주체111(2022)년 3월 14일 로동신문
어머니당의 일관한 요구 인민을 위한 일은 모든것이 최상이여야 한다
《우리 인민들이 쓰고살 모든 생산물과 건설물은 마땅히 그 질에 있어서 최상의것이여야 합니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어려운 속에서도 사소한 비관과 락심을 모르고 활력에 넘쳐 살며 투쟁해나가고있다. 그것은 우리의 승리에 대한 믿음, 미래에 대한 락관이 누구나의 가슴마다에 확고히 자리잡고있기때문이다. 이런 믿음, 이런 확신은 과연 어디에 그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얼마전 우리와 만난 경공업성의 한 녀성일군은 지난 2월초 평성시에서 학생들에게 안겨줄 새로운 형태의 교복을 생산하기 위한 제1차 전국기술강습이 진행된데 이어 교복을 생산하는 각지의 피복공장들에서 로동자들에게까지 교복생산과 관련한 기술전습이 진행되고있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류다른 기술강습에는 참으로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습니다.
지난 1월
이런 사연을 들려준 일군은 바로 얼마전에도
온 나라 학생들에게 해입힐 교복과 인민들에게 차례질 신발의 질문제에 그토록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극진한 정과 사랑을 기울이신 우리의
사랑하는 자식에게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고싶어하는 어머니와도 같이 이 땅의 천만자식들에게 제일 좋고 훌륭한것만을 안겨주시려 그리도 마음쓰시는 이렇듯 위대하신 어버이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인민을 위한것은 모든것이 최상이여야 한다!
얼마전 함경남도에 대한 취재길에서 만났던 도당일군의 젖어든 목소리가 다시금 더듬어진다.
《지난 1월 련포온실농장 건설예정지를 현지에서 료해하시기 위하여 북방의 차디찬 바람을 헤치시며 우리 함남도를 찾으신
정녕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세상이 부러웁게 내세우시려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 멸사복무의 강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어찌 이뿐이랴.
수도의 거리를 달리는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보아도 자신께서 타보아야 마음을 놓겠다고 하시며 늦은 밤 무궤도전차를 타시고 인민들의 립장에서 부족점이 없는가를 세심히 헤아리시던
오직 당만을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고싶으시여 찾으시는 일터마다에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우에서 불같은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시는 우리의
하기에 생활의 매 순간, 걸음마다 페부로 절감하게 되는
우리 인민에게 안겨줄 모든것을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게, 최상의것으로 되게 하라!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 멸사복무의 참뜻이 과연 어떤것인가가.
우리 인민을
그렇다.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우실 강렬한 념원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는
본사기자 장정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