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17일 로동신문
이 땅의 그 어느 초소, 그 어느 일터에서나
《우리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인간으로서, 혁명가로서 겪을수 있는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며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세계의 그 어느 위인도 견줄수 없는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혁명실천에 구현하시여 우리 조국을 자주적이고 부강하는 사회주의나라로, 우리 인민을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여주신
그토록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고도 자신의 한생을 돌이켜보시는 회고록의 첫 갈피에 나는 나의 한생이 결코 남달리 특별한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다만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친 한생이며 인민과 더불어 지나온 한생이였다고 자부하는것으로 만족할뿐이라고 너무도 겸허한 글발을 남기신
참으로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력사, 승리와 번영의 긍지높은 력사는
천만인민이
정녕
바로 이것이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뀐다 해도
지나온 10년세월에 우리가 혹독한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을수 있은것은 결코 세월의 흐름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
천만인민이여, 모두다
그이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신것은 모두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 해도,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뀐다 해도
오늘도
모두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결사전에 혁명의 붉은 피, 애국의 더운 땀 아낌없이 다 바쳐
본사기자 림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