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18 로동신문
류다른 3월, 나무와 함께 당정책을 심고 애국심을 심으며 량심을 심으라
《국토관리사업에 힘을 넣어 우리 조국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려나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조국강산에 뜻깊은 3월의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화창한 3월, 언땅을 녹이는 따스한 봄빛이 사람들의 가슴에도 조용히 스며들어 앞날에 대한 새 희망, 새 설계로 한껏 부풀게 하는 이 아름답고 소중한 계절, 1월이 가고 2월이 지나 자연의 순리대로 찾아오는 봄계절이건만 그 하루하루를 맞고보내는 우리 인민의 마음은 정녕 례사롭지 않다. 아침과 저녁, 낮과 밤, 매일, 매 순간이 참으로 류다르게만 느껴지는 올해의 3월! 그에 대하여 생각할 때 우리의 눈앞에 우렷이 떠오르는 불멸의 화폭이 있다.
식수절에 인민의 새 리상거리가 일떠서고있는 화성지구에 나가시여 몸소 나무를 심으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다하여 한그루 또 한그루 정성껏 나무를 심으시는
지난 2월말
《식수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정책을 심고 뜨거운 애국심을 심으며 영원히 변색없을 순결한 량심을 심는 사업입니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였다. 단순히 나무를 심는 사업이 아니다! 우리 당의 정책을 심고 뜨거운 애국심을 심으며 영원히 변색없을 순결한 량심을 심는 사업이다!
일찌기 들어본적 없는 만고의 금언이였다.숭고한 애국념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정녕 거기에는 나무 한그루를 심어도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결사관철할 불같은 의지와 자기 한몸 다 바쳐 사랑하는 조국강산에 젊음의 푸른빛을 더해주려는 진실한 애국의 마음, 그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티없이 깨끗한 량심을 담아 심어야 한다는 고귀한 뜻이 어려있는것이 아니겠는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한그루의 나무를 심어도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심어야 하고 어떤 진심을 묻어야 하는가를 명백하고도 절절하게 가르쳐준 절세위인의 만고불멸의 애국의지가 빛발치는 속에서 올해의 류다른 3월이 밝아왔다. 3월 2일, 이날을 맞이한 각지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식수사업을 위해 방방곡곡에서 새봄의 열기를 안고 끓어번지고있을 때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은 한생토록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각을 맞이하였다.
참가자들모두가 우리당
우리는 오늘 여기에 단순히 나무를 심는것이 아닙니다. 우리 당의 정책을 심고 뜨거운 애국심을 심으며 영원히 변색없을 순결한 량심을 심습니다.
돌이켜보면
지금으로부터 10년전
봄이면 지구상의 어디서나 나무를 심으리라.하지만 그 의미는 결코 같지 않다.
력사적인 기념식수에 참가하여 새로운 각오, 새로운 분발심을 안고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를 심은 대회참가자들 누구나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오늘 나무를 심으며 우리 당의 뿌리는 인민이라고, 나무를 푸르싱싱하게 키우자면 뿌리가 상하게 하지 말아야 하듯이 일군들은 인민을 아끼고 사랑하여야 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한다고 하신
식수는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올해의 류다른 3월, 력사적인 식수절에 기념식수참가자들이 크나큰 영광과 행복, 뜨거운 격정에 넘쳐 심은 수많은 나무들, 그것은 정녕 얼마나 숭엄하고 깊은 뜻을 안고 이 땅에 뿌리를 내리였던가. 그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누구나 조국의 부강번영에 잇닿은 우리 당의 국토건설정책을 생각하고 열화같은 애국심을 간직하였으며 세월이 간대도 흐리지 않게 자기들의 량심을 깨끗이 정화하였으리라. 어찌 기념식수참가자들뿐이겠는가. 뜻깊은 이 3월에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전례없는 식수열풍을 일으켜가는 온 나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그들모두가 자기의 땀과 노력으로 행복의 씨앗을 심고 미래를 가꾸어가는 매우 보람찬 애국사업인 식수사업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나무와 함께 당정책을 심고 애국심을 심으며 량심을 심고있다. 우리 만일 가없이 맑고 푸른 저 하늘에 두둥실 날아오른다면 례년에 없이 빠르게 푸르러가는 우리 조국강산의 벅찬 모습을 한눈에 안아볼수 있으리라.
류다른 올해의 3월에 조국과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시는
태양의 성지가 바라보이는 화성지구, 이곳은 인민의 새 리상거리의 이름만이 아닌 또 하나의 력사적의미로 부강조국건설사에 뚜렷이 새겨지고 길이 빛나리라.
절세의 애국자의
본사기자 허명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