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전집에는
로작들에는 일군들속에서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우고 당사업체계와 사업방법을 개선하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밝혀져있다.
《혁명하는 사람은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워야 합니다.
혁명적수령관을 세운다는것은
《백두산밀영지구를 잘 꾸릴데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서 백두산밀영지구와 문화예술부혁명사적관(당시)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킬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일군들이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일관성있게 관철하며 청년들이 혁명의 계승자로서의 책임을 다할데 대한 내용이 로작《일군들은 혁명성을 발휘하여 일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 《현시대와 청년들의 임무》에 담겨져있다. 《과학원 과학전시관을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한 담화》,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기계공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 《수자조종공작기계를 많이 생산하여 우리 나라 기계공업의 토대를 튼튼히 쌓아야 한다》 등의 로작들에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분발하여 보다 큰 과학기술성과들을 이룩해나가며 나라의 기계공업을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제시되여있다.
가극에서 민족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방침을 옳게 구현하며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창작사업에 대한 지도체계를 바로세울데 대한 문제들이 《민족가극 〈춘향전〉은 사상예술성이 높은 우리식 가극이다》, 《만수대예술단의 공연수준을 높이며 작가들이 현실체험을 잘할데 대하여》, 《문학예술사업에 대한 지도를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 반영되여있다. 이밖에도 전집에는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정광생산능력을 늘일데 대한 문제, 평양시 중요대상건설을 전망성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 알아맞추기경연을 여러가지 형식으로 다양하고 재미있게 조직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