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22일 로동신문

 

론설

당정책에 정통하여야
유능한 실력가가 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높은 실력은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사람은 아는것만큼 보고 듣고 느끼며 능력이 있는것만큼 일한다.주관적욕망이나 열성만으로는 어떤 일도 잘할수 없으며 사업에서 실적을 낼수 없다.실력의 높이이자 실적의 높이, 충실성의 높이이다.

쟁쟁한 실력가가 되자면 반드시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당의 구상과 의도를 정확히 모르면 아무리 학력과 경력이 그쯘하고 실무에 밝다고 하여도 당과 혁명의 요구에 맞게 모든 사업을 진행해나갈수 없으며 조국과 인민에게 충실할수 없다.

우리 혁명이 요구하는 실력가는 순수 지식과 기술만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과학기술을 알기 전에 당과 수령을 먼저 알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복무해나가는 참된 혁명가이다.

당정책에 정통하여야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심장마다에 만장약한 신념의 강자가 될수 있다.

당의 로선과 정책은 수령에 의하여 제시되며 여기에는 사회주의건설에서 확고히 견지해야 할 원칙적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어야 자기가 소유한 능력을 당과 혁명의 요구에 맞게 옳바로, 최대로 활용해나갈수 있으며 실지 혁명에 도움이 되고 사회주의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변혁적실체로 이어지게 할수 있다.전체 인민이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해나갈 때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변색없이 당을 믿고 따르며 당이 준 과업을 무조건 수행하는 신념의 강자, 진짜배기실력가로 될수 있다.

당정책에 정통하면 누구나 사업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고 장려해나가게 된다.우리 당은 로선과 정책을 작성함에 있어서 언제나 인민의 지향과 념원,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으로부터 출발하고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대담하고 통이 크게, 새롭고 독창적으로 해나가는것을 철칙으로 삼고있다.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면 새로운 꿈과 포부와 리상을 품을줄 알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고심할줄 알며 발견, 창조, 혁신과 같은 새것이 아니고서는 물러서지 않는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니고 끊임없이 분발해나가게 된다.전체 인민이 우리 당정책의 절대적인 신봉자,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될 때 어디서나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이 나래치게 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은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당정책에 정통하는것은 일군들에게 있어서 특히 중요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이 기본이고 첫째가는 실력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언제나 명심하고 우리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된 실력가로 준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대중에게 전달침투하는 사람도 일군들이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직접 조직집행해나가는 사업의 설계가, 작전가, 실천가도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다.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어야 난관극복의 묘술, 기적창조의 열쇠도 찾아쥘수 있고 대중을 이끌어 당이 준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정해준 높이에서 완벽하게 관철해나갈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듦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뚜렷한 실적을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다.

김청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