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24일 로동신문
론설 당정책결사관철은 당에 대한 충실성의 기본요구
실제적인 성과, 뚜렷한 사업실적으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려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서 발휘되는 우리 인민의 완강한 투쟁기풍, 진취적인 일본새는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의 표출이다.
혁명가의 삶의 목적은 당과
당에 대한 충실성은 현란한 말이나 격조높은 맹세속에 있는것이 아니다.비록 겉모양은 수수하고 말은 적게 하여도 심장의 고동은 언제나 당의 뜻으로 높뛰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데 있다.당의 사상과 방침,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실천투쟁은 당에 대한 충실성을 재는 기본척도이다.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년대기마다에는 당과
오늘 우리 조국은 전면적인 국가부흥의 새시대에 들어섰다.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당정책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당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하는 시금석이다. 지금 당정책을 다같이 받아안지만 그 집행에서는 차이가 나고있다.당정책관철에서의 석차는 단순히 조건과 환경의 차이, 지역과 토대의 차이가 아니라 당에 대한 충실성에서의 차이이다.시대의 전렬에서 전진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단위, 당의 결정지시가 쭉쭉 내려가는 청춘세포와 같은 활력을 지닌 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서 보게 되는 공통적인 특징은 당의 권위를 실제적인 사업성과로 보위하려는 충성의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는것이다.당정책관철에서 확실한 진전이 없으면 그런 사람은 당에 충실하다고 말할수 없다. 당정책관철에 한몸 내대지 않는 소극성과 눈치놀음, 시키는 일이나 적당히 하는 무책임하고 주인답지 못한 태도, 부정과의 투쟁도 하지 않고 호인격으로 지내는 비혁명적인 현상 등은 당에 대한 충실성이 결여된 집중적표현이다.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 량심화, 도덕화, 생활화한 사람은 언제나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피타게 사색하고 탐구하며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발휘하는 법이다. 당정책관철에서의 완벽성이자 당에 대한 충실성의 높이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하지만 그것이 형식주의와 요령주의, 소방대식과 같은 그릇된 일본새를 정당화하는 방패막이로는 될수 없다.어렵고 힘들다고 하여 당정책관철에서 혁명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을 벌리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지어 동면하는 사람은 조건과 환경이 설사 유리해져도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해나갈수 없다.온갖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부시며 당이 준 과업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실속있게 관철하는 사람이 당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드리고 당과 운명을 같이하는 진짜배기혁명가이다. 당정책관철에서의 일관성은 당에 대한 충실성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진실로 당에 기쁨을 드리고 충성을 다하자면 항구적인 과업, 절박한 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끝장을 볼 때까지 일관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하루살이식, 오분열도식일본새는 당에 대한 충실성이 부족한 사람에게서 나오는 필연적산물이다.
사업실적으로 당을 받드는 사람이 충신이다.항일혁명투사들이 지난날 대학공부를 하였거나 해당 분야에 대한 해박하고 전문가적인 지식 그리고 풍부한 경험이 있어서
오늘 우리 인민군대가 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한 혁명적당군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바로 전군에
높은 실력은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충실성은 혁명년한이 오래다고 하여 불변한것이 아니고 중요한 직책에 있다고 하여 더 높은것도 아니다.당과
오늘날 실력을 높이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은 더욱더 부각되고있다.높은 정책적안목을 가지고 모든 사업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에로 확고히 지향시켜나가자고 하여도,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을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사회주의재부로 만들자고 하여도, 당의 구상과 결심을 세월을 주름잡으며 자랑찬 현실로 전변시키자고 하여도 실력제고에 배가의 힘을 넣어야 한다.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기 위한 올해의 투쟁은 결심하면 못해내는 일이 없는 조선로동당의 령도적권위를 옹호보위하는 일대 결사전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서 무한한 헌신성과 비상한 책임감, 결사의 투신력을 발휘함으로써 뚜렷한 사업실적으로 당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할것이다. 김용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