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27일 로동신문
초급당조직들은 충실성교양에 모를 박자
《당과
초급당조직들이 제일 중시하여야 할 사업은 충실성교양이다. 사상사업이 당사업의 핵심사항이라면 충실성교양은 사상사업의 핵심사항이라고 할수 있기때문이다. 충실성교양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는 제일명약이며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제일무기이다. 충실성교양의 실효는 초급당조직들 특히 초급당비서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직접 해설자, 선전자가 되여
충실성교양사업의 주인은 초급당비서자신들이다. 지난 시기에는 주로 초급당비서들이 해당 일군들이 작성한 교양사업계획을 비준이나 하고 그 집행정형을 총화하군 하였다. 물론 그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하지만 초급당비서가 충실성교양사업의 주인이 되는 문제는 더욱더 중요하다. 초급당비서가 충실성교양을 자기의 몫으로 여기고 이 사업을 직접 설계하고 작전하고 집행하는 기풍을 확립하면 그 실효를 최대로 높일수 있는것은 물론이고 모든 일군들이 이 사업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적극 떨쳐나서게 할수 있다.
그러자면 자신부터가 먼저
초급당비서들은 이 공정을 놓치면 빈 대포를 쏘는 격이 된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여기에 큰 품을 들여야 한다. 또한 충실성교양의 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하는것이 중요하다.
원리교양을 기본으로 하면서 충실성의 고귀한 력사와 전통, 오늘의
이와 함께 자기 사업의 모든 계기와 공정을 충실성교양과정으로 일관시켜야 한다. 초급당비서들은 학습제강이나 교양자료를 종업원들에게 전달하는것으로 그치거나 충실성교양을 한다고 하면서 시간을 뚝 떼서 행사나 모임을 조직하는것으로 대치할것이 아니라 계기를 주동적으로 마련하고 매 공정을 효과있게 리용하여야 한다. 말하자면 자신이 직접 능숙한 해설자, 선전자가 되여 언제 어디서나 충실성교양을 정상화하여야 한다.
자기 단위를 하나의 교양구역으로
초급당조직들에서 사상교양의 거점과 환경을 잘 꾸리는 문제는 그 실효를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 이 사업 역시 초급당비서들이 자기의 몫으로 틀어쥐여야 한다.
초급당비서들은 자기 단위의
그리고 거점을 통한 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잘 짜고들어 일년내내 정상운영되도록 하여야 한다. 초급당비서들은 자기 단위의 환경도 교양적의의가 있게 꾸리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문화회관과 사무실, 복도들에 위대성선전직관물들과 당의 구호들을 게시하고 교양자료들도 비치하는 등 조건을 충분히 마련해놓아야 한다. 이와 함께 구내와 작업현장들에 당의 구호, 표어, 속보판 등 직관선전물들을 교양적의의가 있게 게시하여 단위를 하나의 훌륭한 교양구역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매개 단위의 교양거점과 환경은 그 단위 초급당비서의 정치의식수준을 평가하는 시금석이나 같다. 초급당비서들은 교양거점과 환경을 한번 꾸려놓는데 그칠것이 아니라 당의 의도와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를 민감하게 받아들여 더욱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을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
모든 초급당조직들과 초급당비서들은 희세의 위인이신
본사기자 김영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