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31일 로동신문

 

사상제일주의기치높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위대한 새 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페강

 

위대한 사상의 힘으로 줄기차게 전진하는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려정에 특기할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가 30일에 페강되였다.

강습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의 진수를 깊이 연구체득하고 새시대 사상혁명의 기치높이 당사상사업의 모든 령역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과 관련한 강습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육일군들이 강습에 출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당중앙의 충실한 대변자, 혁명의 나팔수의 역할을 다해나갈 높은 정치적열의를 안고 강습에 적극적으로 림하였다.

먼저 사상사업을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으로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추동하고 굳건히 담보하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정확히 인식하고 우리 당의 사상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강령적인 서한에 담겨진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새기면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참된 혁명가로 준비시키는 사상적기수로서의 무겁고도 영예로운 사명과 책임감을 다시금 자각하였다.

강습에서는 전당과 온 사회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을 당사상사업의 총적방향, 총적목표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출연자는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사업의 본질적내용과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당사상사업은 전체 인민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켜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를 튼튼히 다지고 대중의 정신력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업이라고 하면서 현시기 당사상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과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해설하였다.

온 나라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하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며 이를 위한 단계별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모든 공정과 계기들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당사상사업에서 당중앙의 유일관리제원칙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그와 어긋나는 현상에 대하여서는 절대로 묵과하지 말고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습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갈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출연자는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더욱 고조시키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을 해설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학습을 실속있게 하여 그 진수를 파악하도록 하며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꾸준히 진행하며 학습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혁명전통교양, 충실성교양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5대교양을 잠시도 중단함이 없이 강도높이 벌리며 사상교양거점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참된 혁명가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총동원, 총궐기시키기 위한 사상전을 강력히 전개할데 대한 문제를 취급하면서 출연자는 사상전선이 들끓는것만큼 온 나라가 들끓고 사상사업에서의 성과에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성과가 좌우되게 된다고 지적하였다.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집대성되여있는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들을 근로자들속에 제때에 정확히 알려주고 원리적으로 해설해주며 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단위발전을 추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5개년계획수행의 주요전선들에서 현장정치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화선식으로 벌리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들을 소개하면서 당선전일군들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개선의 관건이 달려있는 부문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고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발전을 가로막는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행위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사상공세를 드세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습에서는 우리 혁명의 새로운 전진과 력동의 시대에 맞게 당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근본적으로 혁신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취급되였다.

출연자는 현시기 사상사업에서 나타나고있는 형식주의의 표현형태와 해독적후과, 그 원인과 교훈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사람들의 사상감정과 지향, 발전하는 시대적추세에 부합되면서도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구체적실정과 특성에 맞는 새롭고 참신한 사상사업형식과 방법들을 탐구적용하며 대중교양에 이바지할수 있는 공간들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강구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당선전일군들이 높은 자질과 능력을 갖추기 위해 목적의식적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형식주의를 타파하기 위한 일대 사상전을 집중적으로, 련속적으로 벌리며 선전선동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근본적으로 혁신함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혁명의 진군나팔수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강습에서는 직관선전, 직관선동을 중시하고 참신하게 벌려 온 나라가 당중앙의 사상으로 맥박치고 혁명적분위기로 들끓게 할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출연자는 직관선전, 직관선동은 사람들을 당정책으로 무장시키고 그 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호소성과 실효성이 높은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며 주체조선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라고 강조하였다.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시대를 격동시키는 구호, 표어들을 대대적으로 게시하고 선전화를 통한 직관선동을 기동성있게 진행하며 대중교양에 이바지하는 여러가지 직관판을 많이 만들어 온 나라가 그대로 당정책교양장소로 되게 할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국가적명절과 기념일들을 계기로 직관선전물을 대대적으로 품위있게 게시하여 경축분위기를 세우며 속보와 영예게시판, 경쟁도표운영을 잘하고 긍정적모범을 일반화하여 대중을 새로운 혁신에로 불러일으키는것과 함께 직관선전, 직관선동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품을 들여 실속있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출연자들은 당선전일군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전당과 온 사회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실현에 총매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강습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의 반동적본질과 해독적후과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강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사상전선에 첫째가는 의의를 부여하고있는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새겨안았으며 혁명실천의 요구와 사람들의 의식수준, 심리변화에 맞게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론을 터득하고 경험과 교훈을 서로 나누었다.

강습회에서는 사상제일주의로 혁명을 이끄는 조선로동당의 선전일군이라는 값높은 영예를 간직하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의 절대적인 신봉자,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로 준비시키는 사상전선의 기수가 될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담은 맹세문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당선전일군들은 당중앙에 충실한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우리 당, 우리 제도의 제일가는 위력인 정치사상적힘을 더욱 배가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선포 10돐이 되는 력사적인 해에 열린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단계의 요구에 맞게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전환의 리정표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