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31일 로동신문
론설 주체사상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백승의 기치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는
주체71(1982)년 3월 31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40년간은 우리 혁명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의 절대적진리성과 생활력이 눈부신 변혁적실체로 뚜렷이 립증되고 전체 인민의 심장마다에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된 의의깊은 나날이였다.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년대기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은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고 발전풍부화하시여 완성된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여주신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력사적시대를 대표하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사상이며 인류의 미래를 향도하는
사상의 위대성은 그 시대성과 과학성, 영원한 생명력에 있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시대의 요구와 인민대중의 의사가 집대성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자주성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쉽게 공감하고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인민적인 혁명학설이다.
혁명위업은
천리혜안의 예지를 지니신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하고 인민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서 빛나고있는것은
주체사상은 사회주의승리의 확고한 담보인 우리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게 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 주체적력량이 준비되고 인민대중의 사상의식수준이 높을 때에는 비록 다른 조건은 불리하여도 혁명을 주동적으로 추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이 로작에 밝혀진 중요한 사상이다.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다지는데서 기본은
주체사상에는 당과 혁명대오를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인 문제와 방도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혁명투쟁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길을 헤쳐오는 과정에 헤아릴수 없이 많은 도전과 난관을 이겨냈다.중중첩첩 격난이 막아섰지만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우리 인민은
오늘 우리 인민은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당과 국가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며 무조건적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현실은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사상적일색화를 빛나게 실현한 우리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이 얼마나 숭고한 높이에 이르고 그것이 어떤 미증유의 힘을 발휘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주체사상의 기치밑에 비상히 강화되여온
주체사상은 나라의 방위력을 억척으로 다져 우리식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지켜나갈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이다.
국방에서 자위를 실현하는것은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근본원칙이다.자체의 굳건한 국방력을 떠나 국가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주체사상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은 무기나 기술에 있는것이 아니라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자각한 군대와 인민대중의 높은 정치적열의와 혁명적헌신성에 있다는 사상, 자체의 국방공업을 건설하고 발전시킬데 대한 사상, 전인민적, 전국가적방위체계를 세울데 대한 사상을 비롯한 중요사상들을 제시함으로써 국가방위력을 튼튼히 다져 사회주의조국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었다.
우리 당은 인민의 존엄이고 생명인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인민이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땅에서 자자손손 번영할수 있게 평화수호를 위한 최강의 군력을 비축해놓았다.당과
우리의 국방공업은
주체사상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정신적기반은 자기 나라 혁명은 자체의 힘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오늘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혹독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으로 반전시키며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고있다.최근년간 건국이래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뚜렷이 립증하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는것은 우리가 자력갱생의 길을 주저없이 택하고 헤쳐온것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보여주고있다.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을 위한 거창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농촌이 변하는 새시대가 펼쳐진것을 비롯하여 어디서나 뿌듯한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우리가 리상하는 모든 꿈을 이루어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지의 일대 과시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력사적투쟁의 새로운 높은 단계이다.우리 인민은
주체사상은 사회주의의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고 그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나가게 하는 활력소이다.
전체 인민이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것이 우리 사회의 본태이고 대풍모이다.우리 나라에서는 누구나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신의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며 헌신하는것이 국풍으로 되고있다.가사우에 국사를 놓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초소와 일터에서 한생을 묵묵히 바쳐가는 애국적소행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들마다에 청년들이 앞을 다투어 달려나가는 미풍, 남을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는 미덕들이 공기처럼 차넘치는것이 바로 주체사상이 철저히 구현된 사회주의조선특유의 참모습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썩어빠진 자본주의사상문화를 들이밀어 우리를 내부로부터 변질와해시켜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김철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