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9일 로동신문

 

인류공동의 명절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6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외무성, 혁명무력성, 무역 및 외국투자성, 제 인민간의 친선협회, 조선통일지지 꾸바위원회, 쁘렌싸 라띠나통신사,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외무성, 국방성, 윁남조선친선협회, 년전신문사, 중국 세계평화기금회, 국제우호련락회,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연해변강사회단체 《조선과의 친선협회》, 원동련방종합대학, 라오스건국전선 중앙위원회, 인민혁명청년동맹, 직업련맹, 녀성동맹, 로병련맹, 수리아공산당(통일), 외무 및 이주민성, 수리아조선친선의원단, 혁명청년동맹, 바아스소년선봉대, 캄보쟈태권도련맹을 비롯한 정당, 정부,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또한 캄보쟈 푼씬뻬크당 부위원장, 인민당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이 우리 대표부를 축하방문하였다.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윁남공안성, 녀성동맹, 호지명공산주의청년동맹 등은 우리 나라 대표부에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토론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 우간다, 캄보쟈에서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의 기간에 로작연구토론회, 업적토론회들이 진행되였다.

토론회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 탕가일지부, 치타공지부를 비롯한 여러 지부 인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의 기본내용을 해설하고 김정일각하는 조선로동당을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조선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신 걸출한 령도자,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라고 격찬하였다.

또한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시였으며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을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칭송하였다.

그들은 오늘날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조선의 전략적지위와 국력, 모진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을 향하여 굴함없이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김정일각하의 애국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일각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은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현실로 펼쳐지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을 짓부시고 우리 조국을 위대한 새 승리에로 확신성있게 이끌고계시는데 대하여 찬양하였다.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우간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인사들은 위대한 김정일각하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비범한 사상리론가이시다, 그이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압살책동으로부터 조선식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시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일각하의 애국애민의 한평생은 조선인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이어나가시는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은 언제나 백승을 떨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캄보쟈 크메르민주당 전 위원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공화국을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신데 대해 언급하고 김정은각하의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뜻깊은 올해에도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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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 인터네트토론회가 3일에 진행되였다.

국제련합성원들과 로씨야, 까자흐스딴, 우크라이나, 몰도바의 주체사상연구조직 책임자들, 주체사상신봉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국제련합 총서기 미하일 빤첸꼬가 발언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세계적판도에서 경축행사들이 광범히 진행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하여 조선이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나라의 군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였으며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신 그이이시야말로 현명한 정치가, 탁월한 국가령도자이시다.

김정일동지께서 지니시고 몸소 실천에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는 오직 그이의 존함과만 결부시킬수 있는 가장 숭고하고 열렬한것이다.

위인의 거룩하신 영상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류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될것이다.

이어 로씨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소장 와짐 꾸지민, 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드미뜨리 꼬스쩬꼬, 우크라이나 《선군의 보검》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니꼴라이 뽈리슈크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따르지 못할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을 세기의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였다.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을 계승하시여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이시였으며 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조선인민이 만난시련을 뚫고헤치며 사회주의길로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는것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시고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불패로 다져주신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올해를 승리의 해로 빛내이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담화 발표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인사들이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의 기간에 담화를 발표하였다.

타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조선혁명가들이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일제의 군사적강점을 끝장내고 나라를 해방하기 위한 무장투쟁을 벌리던 시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종합체계화하시였으며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

그이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계승하신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먄마 미타르모출판사 사장, 동종의학과학연구소 소장은 조선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김정일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고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하신 위대한 장군님을 희세의 정치원로로 높이 칭송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휘황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명하였다.

쿠웨이트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김정일령도자의 존함은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아로새겨져있다.

조선을 존엄높은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것은 그이께서 이룩하신 특출한 업적이다.

김정일령도자의 강국건설념원을 실현해나가시는 김정은총비서께서는 지난 10년간 비범한 정치실력으로 조선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그이의 세련된 령도아래 조선인민은 필승의 신념을 간직하고 사회주의길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축모임, 강연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정부, 정당, 단체들의 경축모임이 9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로씨야국가회의, 통일로씨야당, 련방공산당, 평화 및 통일당, 자유민주당, 외무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주체사상연구협회, 조선전쟁로병리사회,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21세기관현악단을 비롯한 정부, 정당, 단체 인사들 그리고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우리 나라 대사관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 주체조선의 발전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돌아보았으며 어버이장군님께서 조로친선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수록한 우리 나라 영화를 감상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외무성 아시아1국 국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의 존함은 조선인민뿐 아니라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현명하고 정열적인 령도자, 희세의 정치가로 간직되여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여러 차례의 로조최고위급상봉을 진행하시여 쌍무관계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

우리는 두 나라관계를 모든 분야에 걸쳐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

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인 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 중앙리사회 부위원장은 이렇게 언급하였다.

전 세계가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조선의 벗들과 함께 그이의 탄생일을 경축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을 지니신 김정일동지는 세인이 공인하는 걸출한 정치가이시다.

그이께서는 가장 위대한 령도자, 인민의 수령으로 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탁월한 국가령도자이시라고 하면서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심각한 우여곡절을 겪던 시기에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불패로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찬양하였다.

21세기관현악단 단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동지의 한생은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고귀한 생애이다.

그이께서는 로조친선관계발전에 특출한 공헌을 하시였다.

그이를 여러 차례 만나뵈오면서 한없이 고결한 인품에 매혹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은 훌륭히 계승되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전진하는 조선인민이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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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주체사상과 일조우호, 평화의 모임이 12일 일본의 고찌시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오가미 겡이찌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일본각지의 주체사상연구조직 대표들과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1부에서는 후꾸하라 유지 시마네현립대학 대학원 교수와 서순애 조선대학교 정치경제학부 조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탁월한 사상과 불면불휴의 혁명령도로 조선을 불패의 강국으로 일떠세우시여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데 대해 발언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인 한동성 조선대학교 학장이 결속발언을 하였다.

2부에서는 일조음악예술교류회와 주체사상연구조직의 성원들,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공연이 있었다.

모임에서는 고찌주체사상연구회와 주체사상국제연구소가 경애하는 김정은총비서동지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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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80돐경축 일조우호강연회가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일조문화교류협회, 일조학술교육교류협회, 《일조우호녀성 네트워크》, 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 《도꾜-평양무지개다리》, 일조우호촉진도꾜의원련락회, 일조우호지바현의 회, 일조국교정상화를 촉진하는 가나가와현민의 회의 주최로 14일 일본 도꾜도에서 진행되였다.

강연회에는 히모리 후미히로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의장, 후지노 마사가즈 일조학술교육교류협회 회장, 핫또리 료이찌 사민당 간사장, 일본주체사상연구회 성원들, 역원들, 각 지역의 련대성단체 대표들, 각계 일본인사들, 신문, 통신, 방송기자들, 간또지방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과 서충언 국제통일국장이 여기에 초청되였다.

강연회에 앞서 히모리 후미히로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의장과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의 발언이 있었다.

조선대외문화련락협회에서 보내온 련대사가 소개되고 조국에서 보내온 신춘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2022년 조선의 내외정세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강연회를 통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전략적로선과 정책 그리고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