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8일 로동신문

 

세상에 둘도 없는 녀성존중사회

 

위대한 태양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한가정의 꽃으로만이 아니라 사회의 꽃, 나라의 꽃으로 떠받들리우며 값높은 삶을 누려가고있는 우리 녀성들의 행복한 모습은 국제사회의 경탄과 부러움을 자아내고있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은 인터네트홈페지에 《조선녀성들, 노래로 보는 어제와 오늘》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렇게 전하였다.

《지난 한세기동안 조선녀성들의 운명과 함께 그들이 부르는 노래에서는 극적인 변화들이 일어났다.봉건제도와 일제강점하에서 자신들의 운명을 울밑에 시들어가는 봉선화의 처량한 모습에 비추어보며 눈물의 노래를 불렀던 조선녀성들이 위대한 수령들을 모시여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노래와 함께 뚜렷한 자욱을 아로새기며 시대의 꽃, 나라의 꽃으로 떠받들려왔다.태양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여온 조선녀성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애국의 노래를 더 힘차게 부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서고있다.》

녀성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어떤 지위를 차지하고 그들의 권리가 어떻게 보장되는가 하는것은 사회의 발전수준, 문명정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이다.

어떤 사회제도에서 사는가에 따라 녀성들의 사회적지위와 권리는 서로 다르게 보장되고 실현되게 된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녀성들의 정치적권리와 사회적지위를 철저히 보장해주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제도이다.

우리 나라의 현실을 직접 목격한 아일랜드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자기의 인상담에서 조선에서 받은 가장 큰 충격은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아래 녀성들이 누리고있는 행복넘친 생활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조선에서는 녀성들이 남자들과 꼭같이 로동의 권리를 향유하고있을뿐 아니라 사회적인간으로서의 발전권도 충분히 보장받고있다.녀성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사회생활을 할수 있도록 국가가 모든 조건을 보장해주는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는 서방의 녀성들에게 있어서 환상의 세계가 아닐수 없다.녀성존중의 대화원이 펼쳐진 조선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녀성들의 천국이며 리상국이다.세상에 다시 태여날수만 있다면 조선의 녀성으로 태여나고싶다.》

우리 나라에 체류하는 기간 3.8국제부녀절에 사랑과 존경이 담긴 축하의 인사와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받아안으며 행복의 웃음짓는 녀성들의 모습을 본 외국의 어느한 인사는 녀성들을 향락의 도구, 노예로만 여기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조선이야말로 녀성존중의 사회이며 조선녀성들은 참으로 복받은 녀성들이라고 말하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세계의 모든 녀성들이 그처럼 갈망하는 참다운 행복의 세계, 사랑의 화원이 바로 사회주의조선이다고 자기의 심정을 그대로 토로하였다.

국제사회가 격찬하듯이 우리 나라에서 평범한 로동자, 농민, 지식인, 체육인, 예술인 등 각계층 녀성들이 시대의 영웅,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교수, 박사로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모습은 인민대중이 나라의 주인으로 되고 그들의 자유와 권리가 철저히 보장된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에서만 볼수 있는 희한한 현실이다.바로 그래서 수많은 외국의 녀성들이 조선녀성들의 행복넘친 모습에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있는것이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에서 《조선녀성들의 존엄과 긍지는 오늘 김정은령도자에 의하여 높은 경지에 이르게 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3.8국제부녀절을 맞을 때마다 국가적행사들을 조직하여 녀성들을 축하해주도록 하신다.11월 16일을 어머니날로 제정하도록 하시여 녀성들의 긍지를 더해주신분도 그이이시다.》라고 전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조선의 녀성들은 영원히 지지 않는 꽃으로 더욱 아름답게 피여나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이어 녀성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 사랑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녀성들의 값높은 삶이 더욱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