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15일 《통일신보》

 

[탁월한 사상리론의 거장]

청년강국의 휘황한 진로를 밝혀주시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과 로선을 계승하고 더욱 심화발전시키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며 주체적청년운동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청년문제가 민족자주위업수행의 운명, 사회주의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임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명확히 밝히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이 땅우에 청년강국의 자랑스러운 년대기를 펼쳐가고계신다.

그이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첫해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에서 청년들은 강성국가건설의 돌격대이며 김일성민족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이라고 청년들의 지위와 역할을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그리고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청년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더욱 튼튼히 육성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도 명시하여주시였다.

주체101(2012)년 8월에는 전선시찰의 길에서 청년절경축대회 참가자들과 온 나라 청년들에게 사랑과 믿음의 축하문도 보내주시였다.

이렇듯 청년들을 나라의 믿음직한 후비대, 사회주의건설의 척후대, 익측부대로 내세우시는 그이의 청년중시사상은 공화국을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대강국으로 일떠세우고 그 위력을 비상히 높여나갈수 있게 하고있다.

청년들이 발휘한 소행이라면 더 소중히 여기시는 그이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인《백두전구에서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한 청년돌격대원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야 한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는 자랑스러운 청춘대기념비, 청년강국의 상징이다》에서 저기 바라보이는 저 높이 쌓인 언제는 우리 청년전위들의 불타는 애국충정심의 루적이며 1호발전소 언제의 높이는 영웅청년을 가지고있는 우리 조국, 청년강국의 존엄의 높이라고 하시면서 청년들의 위훈을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청년들이 강하면 국가도 강하고 군대도 강하며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하기에 그이께서는 언제인가 청년강국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한 강력한 청년전위조직과 수백만의 청년대군을 가지고있으며 그의 선봉대적, 돌격대적역할에 의하여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며 부강번영하는 나라라고 밝혀주시였다.

지난해 4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내신 력사적서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는 공화국의 수백만 청년들을 부강조국건설의 장엄한 투쟁에로 힘차게 불러일으키는 위대한 애국의 기치이다.

그이께서는 서한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라는 새로운 명칭에는 우리 혁명의 현 단계에서 청년운동의 성격과 임무가 직선적으로 명백히 담겨져있고 우리 시대 청년들의 리상과 풍모가 집약되여있으며 청년조직으로서의 고유한 맛도 잘 살아난다고, 여기에는 우리의 모든 청년들이 사회주의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그 승리를 위하여 대를 이어 견결히 투쟁하는 애국청년으로 준비하며 청년동맹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돌격대의 위력을 백방으로 떨치기를 바라는 당과 인민의 커다란 기대도 실려있다고 하시였다. 또한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치자!》 이것이 현시기 청년들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라고 하시면서 청년동맹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은 청년들을 나라의 역군, 시대의 영웅으로 키워주시고 청년강국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는 청년들의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본사기자 주 일 봉

출처 : 통일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