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4일 《조선의 오늘》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1) -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와 사회과학원 실장이 나눈 대담 -
본사기자: 오늘 세계 진보적인류는 나날이 승승장구하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속에서도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세계사회주의운동을 보면서 이렇게 생각하고있다. 지난 세기말엽 류례없는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위업이라는 기관차가 멈춤없이 승리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자기의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내달릴수 있게 된 결정적요인은 과연 무엇인가.
특출한 정치실력과 세련된 령도로 인류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이끄신
실장: 돌이켜보면 20세기말엽 여러 나라들에서는 수십여년동안 건설해온 사회주의가 좌절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일어났다. 주체78(1989)년부터 시작된 사회주의좌절의 바람은 련이어 여러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을 휩쓸었으며 하여 주체80(1991)년 12월에는 지구상에서 처음으로 사회주의혁명을 하고 수십년동안 강대국으로 존재하여온 이전 쏘련이 붕괴되는 비극적사태가 빚어지게 되였다. 이 파국적인 비극과 혼란앞에서 사람들은 좌절감과 실망감에 잠겨 어쩔바를 모르고 몸부림쳤으며 제국주의자들은 때를 만났다는듯이 《사회주의의 종말》과 《자본주의의 승리》에 대하여 요란스럽게 떠들어댔다.
바로 이러한 때
본사기자:
실장: 그렇다.
본사기자: 가장 대표적으로 이야기할수 있는것은 세기가 바뀐 오늘에도 자기의 생활력을 과시하고있는 《평양선언》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장: 옳은 생각이다.
진보적인류가 이구동성으로 칭송하는바와 같이 제국주의자들의 잡소리가 류행가처럼 나돌고있던 그때에 동방의 크지 않은 나라 조선에서
주체81(1992)년 4월 20일 력사적인 평양선언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자》가 채택발표된것은 사회주의위업을 견결히 옹호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시려는
채택당시 70개 진보적정당들의 서명으로 세상에 탄생한 평양선언에 6개월후에는 140여개, 1년후에는 170여개의 정당들이 서명하고 평양선언발표 25돐이 되는 주체106(2017)년에는 그 대렬이 300여개로 늘어났다는 사실을 놓고서도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승리적전진을 위해 바치신
출처 : 《조선의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