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9일 《조선의 오늘》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2)

-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와 사회과학원 실장이 나눈 대담 -

 

기자: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장군님께서 펼치신 독창적인 선군정치라고 생각한다.

실장: 그렇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독창적인 선군령도 , 선군정치로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전변시키신것은 그이께서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쌓아올리신 업적중에서도 가장 특출한 업적으로 된다.

지난 세기말엽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을 기화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고 미쳐날뛰였으며 그로 하여 우리 나라는 시련과 난관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전대미문의 고난의 길을 걸어야 하였다. 온 세계는 사회주의조선의 운명을 두고 심심한 우려를 표시하였으며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어리석게도 우리의 《붕괴설》까지 내돌리며 더욱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바로 이 엄혹한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시며 진보적인류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기자: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면 흰눈덮인 다박솔초소를 먼저 떠올리군 하는데.

실장: 옳은 말이다.

사회주의조선의 운명이 좌우되고 민족의 장래가 결정되는 중대한 갈림길에서 우리 장군님께서 다박솔초소에 용약 선군의 발자취를 아로새기신것은 조선은 영원히 선군의 길을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수할것이라는것을 알린 장엄한 선언이였다.

우리 인민이 어버이수령님을 잃고 피눈물속에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 주체84(1995)년 새해 첫아침 다박솔초소를 찾으신 그날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나날까지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시찰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기자: 우리 장군님의 끊임없는 선군장정의 길우에 새겨진 눈물겨운 이야기들, 장군님의 전선시찰의 나날들에 태여난 감동깊은 사연들은 그 얼마나 많은가.

실장: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의 나날에는 제국주의포위속에서 끊임없는 군사적위협을 받으며 사회주의를 건설하고있는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 강력한 군대가 없이는 인민도 없고 사회주의국가도 당도 있을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군대는 곧 인민이고 국가이며 당이라고 할수 있다고 천명하신 잊지 못할 사연도 새겨져있다.

쪽잠과 줴기밥으로 험준한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신 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의 심중에 세차게 불타오른것은 선군정치로 인류의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고 전진시켜야 한다는 력사적사명감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앞에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악랄한 반사회주의, 반공화국책동은 맥을 추지 못하였다.

기자: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위업의 위력한 추동력이며 승리의 기치이라고 하면서 장군님의 업적을 칭송하는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는가.

실장: 옳다. 당시의 반영자료들가운데서 일부를 다시 본다면,

이란신문 《테헤란 타임스》는 《21세기와 김정일》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21세기는 인류의 숙망인 사회주의가 전면적으로 개화하는 세기로 될것이다. 그것을 이끄실분은 바로 김정일령도자이시다.》라고 칭송하였으며 라틴아메리카의 한 인사는 《크지 않은 나라 조선이 웬만한 나라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붕괴되였을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자기보다 몇십배나 덩지가 큰 제국주의괴수와 그 련합세력의 압살공세를 군력으로 단호히 제압하고있는 현대사의 기적을 두고 나는 그것을 안아오신  김정일동지의 국방중시정치와 선군혁명령도에 대하여 탄복을 금할수 없다.》고 격찬하였다.

유럽의 한 정치인은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적광풍이 사납게 몰아치던 그 엄혹한 시기에 누가 감히 사회주의를 옹호하고 재건시킬데 대한 글 한쪼박 써낸적이 있었던가. 오직 김정일동지께서만이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수많은 사상리론을 내놓으시고 실천에 구현해나가고계신다.》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기자: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은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그 승리적전진을 현명하게 이끄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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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1)

출처 : 《조선의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