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6일 조선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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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크라이나사태가 지속되기를 바라는가

 

최근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과 서방의 군사적지원움직임이 날로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가운데 로씨야무력 제1부총참모장이 특수군사작전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특수군사작전개시후 서방이 끼예브정권에 109문의 야전포와 《재블린》을 비롯한 3 800여개의 반땅크무기, 897개의 휴대용고사미싸일종합체를 납입하였다고 하면서 끼예브에 대한 서방의 무기납입은 커다란 실수로 되며 분쟁을 지연시키고 희생자수만 증대시킨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무기납입의 진목적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사람이 남을때까지 이 나라를 장기적인 군사분쟁에 붙잡아두려는데 있다고 하면서 우크라이나에 전투기와 반항공체계를 납입할데 대한 서방나라들의 성명을 주시하고있으며 그것이 실현되는 경우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미국과 서방은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하기전부터 《로씨야침공》설을 떠들면서 끼예브에 군사고문들을 파견하고 현대적인 무기들을 납입하면서 우크라이나를 로씨야와의 군사적충돌에로 적극 부추켜왔다.

지난 2월중순 브류쎌에서 진행된 나토, 유럽동맹, G7수뇌자회의들에서도 미국과 서방은 로씨야의 《침략》에 대처한 공동대응을 운운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납입을 계속 확대하려는 의도를 숨기지 않았다.

최근에는 미국이 뽈스까에서 우크라이나군부성원들과 정상적으로 접촉하여 서방의 무기를 납입하는 문제를 토의하고있으며 영국정부가 살상력이 큰 《AS-90》자행포를 우크라이나에 납입하려 한다는것이 언론에 공개되였다.

지금 국제언론들은 우크라이나를 군사적으로 적극 뒤받침해주고있는 미국과 서방의 속심이 로씨야를 장기전에 깊숙이 끌어들여 정치외교적으로 고립시키고 군사경제적으로 소모약화시킴으로써 저들의 패권주의정책실현의 장애물인 로씨야를 제거해보려는데 있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그러면서 미국은 결코 이번 전쟁이 결속되는것을 바라지 않고있으며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사이의 충돌과정에 사람들의 피로 반죽한 《빵》을 먹으려 하고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미국과 서방의 무기납입확대는 로씨야의 강력한 대응을 불러올것이며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끝)

출처 : 조선외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