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4일 로동신문
사회주의를 위한 길에서
우리 인민이
카이손 폼비한동지는 방문기간
조선라오스친선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
두 당, 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주체100(2011)년 9월에도
라오스의 당 및 국가지도자들과 인민은 우리 당과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변함없이 지지성원하면서 두 나라 협조관계의 강화발전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세기를 이어오며 끊임없이 공고발전하고있는 조선과 라오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오늘 두 당, 두 나라
선대수령들의 업적을 굳건히 고수해나가시려는 두 당, 두 나라
두 나라 인민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공동의 리익에 맞게 호상 지지와 협조를 강화하면서 쌍무관계를 폭넓게 발전시키고있다. 조선로동당대표단의 라오스방문과 라오스인민혁명당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을 비롯하여 두 나라사이에 여러 갈래의 대표단래왕과 접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라오스인민은
우리 인민은 형제적인 라오스당과 라오스인민이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물리치고 당 제11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를 반드시 점령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리라고 확신하고있다. 동지적의리에 기초한 조선과 라오스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우리 나라와 라오스사이의 훌륭한 친선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을 위한 두 나라 인민의 투쟁속에서 변함없이 강화발전될것이다. 김수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