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5일 로동신문
사설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기본정신을 받들고 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키자
우리 당선전일군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하부말단까지 제때에 정확히 전달침투하며 그 관철에로 전당, 전국, 전민을 불러일으키는데서 출력높은 확성기, 마이크가 되고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의 기본정신이다.
지금 전체 강습회참가자들과 모든 당선전일군들은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투쟁방식은 어제도 오늘도 일관합니다.》
주체의 사상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당에 있어서 사상사업은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다.사상제일주의, 바로 이것이 난국을 타개하고 새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근본비결이며 조선로동당의 고유한 혁명방식이다.
주체의 사상론의 생명력은 영원하다.
우리는 지금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살고있다.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위업은 사상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킬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혁명의 요구, 시대의 지향으로 되고있는 오늘 마땅히 모든 변화와 발전을 실질적으로 추동하고 견인해야 할 사상전선에 먼저 발동이 걸리고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나야 한다.
지금 우리 당선전일군들에 대한 당중앙의 믿음은 대단히 크다.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을 열며 비상한 장성속도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과제가 나서고있는 오늘 우리 혁명은 그 어느때보다
당선전일군들은 당중앙의 충실한 대변자, 혁명의 나팔수라는 부름을 우리 당과 인민이 안겨준 값높은 칭호로 새겨안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전 인민적인 총진군에서 개척자, 선도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모든 선전일군들은 강령적인 서한의 구절구절을 자자구구 깊이있게 학습하여 그 기본정신과 내용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한다.사상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해온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투쟁력사, 최근년간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괄목할 성과들과 결부하여 서한에 제시된 사상과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학습을 진행해나가야 한다.서한에 대한 학습과정이 당사상사업의 중요성을 재인식, 재확인하는 과정으로, 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이룩해나가는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 전당과 온 사회를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은 우리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이다.
당사상사업에서 유일관리제원칙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전체 인민이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하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한다.
당사상사업에서의 혁명은 형식주의를 타파하는데서부터 시작된다.
모든 선전일군들은 당중앙이 의도하고 포치하는대로 사상교양에서 나서는 중요내용들을 확고히 틀어쥐고 호상 밀접한 련관속에서 속살이 지게 사상사업을 해나가는것이 당선전부문의 철칙으로, 기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당사상사업을 사람들의 의식수준과 심리상태를 잘 들여다보고 정황과 계기에 맞게 가능한 수단과 력량을 다 발동하며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 그 어디서나 새로운 전진과 비약의 기상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새롭고 참신한 사상사업형식과 방법들을 탐구적용하며 대중교양에 이바지할수 있는 공간들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천만인민의 불굴의 정신력과 애국적열의를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일대 사상공세를 벌려야 한다. 사상전선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사상사업에서 성과가 이룩되는것만큼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가 닦아지게 된다. 모든 선전일군들은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들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제때에 정확히 알려주고 원리적으로 해설하여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관건이 달려있는 부문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고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여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게 하여야 한다.출판보도부문에서 당정책을 반영한 기사, 편집물들을 집중적으로 련속 내보내여 분위기를 돋구며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마다에서 예술선전대, 경제선동대활동을 통한 화선식선전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야 한다.정치사상성, 시기성이 철저히 보장된 직관선전, 직관선동을 힘있게 벌리며 당중앙의 사상과 정책을 직선적이면서도 가슴에 마쳐오게 반영한 구호들과 표어들을 게시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업과 생활의 매 공간이 그대로 당의 사상으로 무장하는 교양마당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5개년계획수행의 주요전선들에서 현장정치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화선식으로 벌리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교환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해나가야 한다. 당선전부문 일군들의 실무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 선전부문 일군들은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기본열쇠가 자신의 자질향상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만장약하기 위한 학습을 계획적으로, 정상적으로, 진지하게 하는것을 습벽화하여 총알처럼 땅땅 여문 정수분자로 준비하여야 한다. 당의 령도밑에 주체의 사상론이 구현되는 우리 나라에서는 일군이라면 누구나 사람과의 사업, 사상사업을 하여야 하며 사람들의 사상과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으로 일하여야 한다.각급 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은 자기 지역과 부문, 단위의 당사상사업은 전적으로 자신이 책임진다는 확고한 립장에 서서 당선전부문 사업의 설계와 작전으로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깊이 관심하고 적극적인 의견을 주며 걸린 고리들을 풀어나가야 한다. 당선전일군들이여,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사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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