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25일 로동신문
사설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창조한 조선인민혁명군의
주체혁명위업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만년재보로 하여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위업이다.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과 전진동력인 자력갱생도 백두전구에 시원을 두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완강한 공격정신과 백절불굴의 기개,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도 항일혁명선렬들이 물려준것이다.
주체21(1932)년 4월 25일, 이날은 혁명무력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의 날이다.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이 탄생함으로써 자기의 진정한 혁명군대를 가질것을 갈망하던 우리 겨레의 간절한 소망이 실현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앞길을 개척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군사적담보를 가지게 되였다.이날이 있어 세계적인 강군으로 장성강화된 우리 혁명무력의 오늘이 있고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과 우리 인민의 자주적이며 행복한 삶이 있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맞이하고있는 지금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부국강병의 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군대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때로부터 총대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습니다.》
력사에는 명성을 떨친 군사가들이 적지 않지만 우리
혁명의 줄기찬 전진과 양양한 전도는 그 개척기에 마련된 고귀한 전통을 어떻게 계승해나가는가에 의하여 좌우된다.거창한 실천투쟁속에서 그
우리 인민은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분투하는 혁명적인민이며 조선인민군은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한 혁명적무장력이다.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우리 혁명대오의 자랑스러운 모습은
조선인민혁명군은
혁명은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우리 혁명대오앞에 힘차게 휘날리는 혁명의 붉은기는 백두밀림에 나붓기던
조선인민혁명군은 반제혁명전쟁에서 영광스러운 승리전통을 창조한 전설적인 영웅신화의 주인공들이다.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는 수적, 기술적우세를 결정적으로 압도하고 단호히 격파한다는것이 항일무장투쟁사가 가르치는 진리이다. 항일무장투쟁은 신념과 의지의 최강자, 기묘한 유격전법을 소유한 용장들을 낳은 터전이였다.조선인민혁명군 대오안에 차넘친 숭고한 조국애와 대중적영웅주의, 필승의 신심과 혁명적락관주의, 무비의 용감성과 강철같은 규률성은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던 일제침략자들을 전률케 하였다.년대와 세대를 이어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전해내려오고있는 백두산전설들에는 일행천리전술, 유인기만전술을 비롯한 령활한 유격전술과 전법으로 언제나 주동에 서서 일대 섬멸전을 벌린 조선인민혁명군의 혁혁한 투쟁위훈이 깃들어있다.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력사상 류례없이 간고한 조건에서 《창해일속》이라고 하던 조선인민혁명군은 정치사상적우월성과 전략전술적우세로 《상승부대》, 《토벌의 왕자》로 자처하던 일제의 수많은 정예부대들을 격멸하고 발톱까지 무장한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는 미증유의 군사적기적을 이룩하였다. 오늘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강위력한 첨단무장장비들과 불가역적인 군사기술적강세도 두려워하지만 견결한 자주정신과 투철한 반제계급의식, 주체전법으로 튼튼히 무장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멸적의 의지와 영웅적기상을 제일 무서워한다.조선인민혁명군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조선인민혁명군은 군민대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창조한 참다운 인민의 아들딸들이다. 인민을 떠나서 혁명무력이 존재할수 없고 혁명무력을 떠나서 인민의 존엄과 행복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불패의 단결은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바로 여기에 혁명승리의 근본비결이 있다.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유격대가 인민을 떠나서 살수 없다.》, 이것은 조선인민혁명군의 드팀없는 신조였다.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언제나 인민들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군사정치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인민의 생명재산을 한목숨바쳐 보위하였다.항일빨찌산에 있어서 비록 그곳이 생사를 판가리하는 싸움마당이고 유리한 전투정황이 조성된 곳이라고 하여도, 굶어쓰러지는한이 있다 해도 인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현상은 추호도 허용되지 않았다.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여기고 인민을 위함에 모든것을 다 바친 유격대원들의 뜨거운 애민의 정신은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라는 불가항력을 낳았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만고의 항쟁사를 수놓을수 있은것은 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멀리하고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 이것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혁명의 철리이다.군민의 단결이자 혁명의 주체강화이며 군민대단결은 세기적인 기적과 거창한 변혁을 낳는 거대한 힘이다.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가 확고히 실현되고 원군, 원민의 미풍으로 공고하며 하나의 운명공동체를 이룬 군민대단결이 있기에 우리는 배심이 든든하고 이 세상에 무서울것, 두려울것이 없다.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시여 우리 인민을 백두의 혁명정신의 철저한 체현자, 구현자로 키우시고 우리 혁명무력을 주체혁명의 강위력한 주력군으로 준비시키신
오늘 우리 혁명은
지금 우리앞에는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나가시는
인민군대를 항일빨찌산의 전통을 이은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을 정치군사사업의 총적과업으로 틀어쥐고 더욱 심화시켜 모든 부대들을
군민대단결은 그 어떤 전략무기보다도 더 위력하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의 힘찬 기상은 군민대단결의 거세찬 분출이다. 인민군대는 인민들을 친부모, 친형제처럼 존경하고 사랑하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며 인민은 군대를 혈육의 정으로 아끼고 진심으로 도와주어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군민일치의 미풍을 국가부흥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보다 높은 단계에로 승화시켜나가야 한다.군민대단결, 군민협동작전을 실현하는데서 인민군대가 주동이 되고 선도자적역할을 하여야 한다.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년대와 세기를 주름잡으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돌고있다.우리 군대의 절대적우월성이고 불패의 힘의 원천인 군인대중의 정신력을 고조시켜 당중앙이 맡겨준 전구들마다에서 새 기적,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새로운 건설신화, 건설문화창조의 선두에서 폭풍쳐 내달림으로써 당과 인민에 대한 충성을 명줄로 간직한 혁명강군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직 《알았습니다.》, 《집행하였습니다.》라는 말밖에 모르는 인민군대의 투쟁정신, 투쟁본때로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자랑찬 로력적성과들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기세는 충천하고 신심은 드높다.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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