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28일 로동신문
사설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드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세계의 커다란 관심속에 우리는
4월의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당과 인민대중이 통일단결되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자주, 자립, 자위의 튼튼한 기초우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전도는 밝고 양양합니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4월의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특히 뜻깊은 열병식장에서 원수복을 입으시고 도도히 행진해나가는 열병대오를 사열하시는
4월의 경축행사들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대한 국가의
우리 조국의 모든 재부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지금 우리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대한 국가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기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세계를 굽어보는 거인적안목과 강한 민족적자존심,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니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올해의 투쟁에 5개년계획수행의 성패가 달려있다.혁명의 요구라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준엄한 사선도 앞장에서 헤칠것을 당앞에 맹세한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의 결의는 바로 오늘과 같은 비상한 투쟁을 각오하고 다진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여야 한다.혁명의 지휘성원들은 만짐을 지고 진펄길, 가시밭길을 앞장에서 헤치며 자기 지역,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박력있게 견인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강국건설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나가야 한다.당원들은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심금을 울리는 정치사업과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사람들을 각성시키고 불러일으켜 당대회와 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공민적의무에 충실한 전체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과 불같은 헌신은 강국건설의 주되는 동력이다. 우리는 열렬한 애국심, 담대한 배짱을 안고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가까운 앞날에 기어이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누구나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하나를 창조해도 주체식으로, 우리의것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누구나 가사우에 국사를 놓고 강국공민의 존엄과 기상, 슬기가 응축된 창조물과 사업성과로 국가의 부흥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이자 해당 부문과 단위의 전진발전이고 강국건설의 성과이다.당조직들은 사람들의 정치도덕의식을 높여주고 강한 나라의 인민다운 기품과 인격을 발양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더욱 진지한 품을 들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원리적으로, 체계적으로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우리의 도덕과 문화가 제일이라는 투철한 관점을 깊이 심어주어 옷차림과 머리단장을 하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해도 우리 인민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세계, 강국의 공민다운 인격이 비끼게 하여야 한다.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과 미풍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는데 주목을 돌려야 한다.
강대한 국가건설대업을 성취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전체 인민이 보다 긴장되고 적극적인 공격투쟁으로
모두다 혁명의 요구, 조국의 부름에 자신을 따라세우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강대한 우리 국가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