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14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주체건축의 비약적발전상이 응축된 평양의 새 경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펼친 웅대한 국가부흥의 설계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선도하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이 끊임없이 솟아오르고있는 속에 수도의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특색있는 다락식주택구가 일떠섰다. 평양에 또 하나의 천지개벽을 펼치며 완공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는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최상의 물질문화적복리를 안겨주는것을 숙원사업으로 내세우는 당중앙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주체건축의 발전전략이 응축된 새시대의 자랑찬 창조물이다.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시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이 4월 13일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히용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성, 중앙기관과 수도의 당 및 정권기관, 시공단위 일군들, 건설자들, 경루동에 입사하게 될 공로자들과 가족들, 평양시민들이 참가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조용원동지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완공은 우리 인민모두가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그날이 결코 먼 앞날의 일이 아니라는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으며 자기 손으로 자기의 요람을 아름답게 꾸려가는 전인민적인 애국열과 창조적희열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조용원동지는 경루동의 주인들이 오늘의 감격을 영원히 간직하고 나라의 보배, 집단의 선구자로서의 값높은 삶을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그 이름도 아름다운 경루동이 깨끗한 량심과 뜨거운 열정으로 조국을 받드는 참된 애국자들의 동리로 길이 찬양받기를 믿는다고 강조하였다.
순간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울려퍼지는 준공식장에 축포가 터져오르고 수많은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로동당시대의 새 전설이 꽃펴난 보통강반의 상공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인민을 위해 혼심을 다 바치시며 문명부강한 강국의 새세상,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펼쳐가시는
근로하는 인민의 애국의 열정과 성실한 노력을 가장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모든 생활상편의가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된 희한한 살림집이 꼭 호텔같다고, 당의 은덕이 너무도 고마와 온 가족이 감격의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는 로방송원의 무랍없는 이야기도 기쁨속에 들어주시였다.
준공식에 이어 경루동에서 살게 될 공로자들과 가족들, 시안의 근로자들은 살림집들을 돌아보았다. 모든 생활조건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진 궁궐같은 살림집들을 경탄속에 보면서 그들은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건설을 문명한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백년지계의 애국사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숭고한 뜻과 은덕이 얼마나 뜨겁고 크나큰것인가를 온넋으로 절감하였다.
그들은 우리 당과 국가특유의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성격과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 현대건축발전추세를 훌륭히 반영한 주택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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