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16일 로동신문
중앙보고대회 및 평양시군중시위 성대히 진행
성스러운 태양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는 조국강산에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 되시여 더욱더 강대하고 번영할 우리 국가와 인민의 광명한 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조선로동당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순간 축포가 터져오르고 고무풍선이 날아오르는 속에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리일환동지, 정상학동지, 오수용동지, 태형철동지, 김재룡동지, 김영철동지, 정경택동지, 박정근동지, 오일정동지, 허철만동지, 박태덕동지, 김형식동지, 유진동지, 박명순동지, 리철만동지, 김성남동지, 김여정동지, 전현철동지, 양승호동지, 주철규동지, 리선권동지, 리태섭동지, 우상철동지, 김영환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부장, 제1부부장들,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 당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일군, 공로자들이 나왔다.
리영길동지, 권영진동지, 림광일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장병들, 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중앙보고대회 개회가 선언되자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보고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보고
보고자는
그는
보고자는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혁명의 백승의 력사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면서
중앙보고대회에 이어 《빛나는 조국》의 숭엄한 선률이 울리는 속에 평양시군중시위가 시작되였다. 경축광장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상징인 공화국기를 대형기폭으로 펼친 시위대렬이 들어섰다.
성스러운 기폭을 정히 받쳐들고 나아가는 시위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시위군중들은 한평생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며 자주, 자립, 자위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세워주시고 창조와 변혁으로 충만된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신
언제나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며 진함을 모르는 필승의 힘과 투쟁의지를 안겨주시고 신념의 억센 기둥을 세워주시는 혁명의 대성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이 경축의 광장에 격류되여 굽이쳤다.
어제날 약소민족의 설음을 통탄하던 인민에게 자주의 넋을 심어주시고 기적창조의 불을 지펴주시여 세인을 놀래우는 영웅인민, 백절불굴의 강자들로 키워주신
혁명앞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자력자강을 혁명승리의 보검, 부강번영의 전략으로 틀어쥐시고 주체혁명의 전 로정을 자력갱생승리로 빛내여주신
관중들은 주체조선의 제일국력, 절대위력인 일심단결의 기상을 과시하며 경축의 광장에 도도히 굽이치는 충성의 대하를 향해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를 굳게 믿고 굴함없이 나아가는 신념의 길우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확신을 더해주며 광장바닥에 《자주, 자립, 자위》, 《천리마조선》, 《주체의 길》을 비롯하여
시위참가자들은 백두에서 창조된 단결의 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야 한다고 하신
우리 당과 국가의 존엄과 영광의 상징이시며 주체혁명의 탁월한
불멸의 혁명송가
경축광장에 또다시 터져오른 환호성은 백두의 위업을 받들어 우리 조국과 혁명을 필승의 한길로 향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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