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26일 로동신문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각급 부대 지휘관들을 만나시고 축하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가장 신성히 받들고 목숨으로 사수하는 혁명의 최고사령부, 이 땅의 천만인민이 운명의 피줄기를 이어놓고 사는 당중앙뜨락에서 한생토록 잊지 못할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게 된 군지휘관들은 크나큰 환희와 격정에 휩싸여있었다.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여 이 세상 그 어떤 강적도 전률케 하는 무적강군으로 자라난 우리 군대의 력사는 세계의 군건설사에 전무후무하다고 하시면서
기념촬영에 이어 항공륙전대 전투원들이 람홍색공화국기를 휘날리며 당중앙뜨락에 강하하고 군지휘관들이 본부청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감동적인 화폭이 펼쳐졌다.
부국강병의 대업을 실현해가는 전투적려정에서 맺어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가 군지휘관들과 영광의 자리를 같이하였다.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인 리영길동지, 권영진동지, 림광일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오일정동지, 강순남동지가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의 연설이 있었다.
박정천동지는 영광스럽게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조선인민의 첫 혁명적무장력이 탄생한 력사의 날을 경축하게 된 참가자들을 축하하면서 백두밀림에서 닻을 올리고 백승만을 새겨온 우리 혁명무력의 90성상에는
항일유격대의 첫 지휘성원들로부터 빨찌산의 백전로장들, 반미대전의 영웅부대장들과 사회주의수호와 건설에서 위훈떨친 지휘관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혁명무력의 지휘성원들은 모두가 충신들이였고 용감무쌍한 싸움군들이였다고 하면서 그는
그는 강한 제국주의세력과의 항시적인 대결을 동반하는 우리 혁명의 특수성은 조선로동당의 집권력과 향도력을 강대한 무장으로 받침해야 할 공화국무력의 제일사명을 뚜렷이 부각시켜주고있다고 말하였다. 항일무장의 기치를 추켜들었던 어제날에나 지구상의 그 어떤 강적도 제압소멸할수 있는 핵병기를 틀어쥔 오늘에나 사상으로 강하고 사상으로 이기는 우리 혁명무력의 근본은 달라질수 없다고 하면서 그는 혁명적당군의 주축을 이루는 지휘성원들부터 당중앙에 절대충성하며 모든 관병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준비시켜나갈 때 우리 혁명무력은 불패의 힘을 만장약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박정천동지는 시련과 싸우고 죽음과 싸우며 조선혁명의 피어린 력사를 개척한 백절불굴의 정신력과 전설적위인들의 슬하에서 키운 슬기와 담력으로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당
전군의 각급 부대 지휘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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