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8일 로동신문
민족사에 특기할
당의 령도따라 광명한 미래에로 신심드높이 전진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 새로운 건설기적이 창조되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아도, 비약의 불바람 휘몰아치는 련포전역에 서보아도,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는 일군들을 만나보아도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을 같이하려는 천만인민의 철석의 의지를 가슴벅차게 느낄수 있다. 당중앙이 가리킨 진군방향을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시대의 방향타, 력사의 전철기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가장 옳바른 로선과 정책, 투쟁방략과 목표,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명확히 제시해주시며 우리 당과 인민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그이의
《력사의 그 어떤 도전도, 원쑤들의 그 어떤 발악도 당과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며 당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칼바람을 전진의 원동력으로 하고 존엄높은 우리의 붉은 당기를 돛으로 삼아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조선인민의 투쟁속도를 지연시키지 못할것입니다.》
시대의 요구, 인민의 지향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우리당
우리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벅찬 숨결을 안으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의 뜻깊은 경축광장에서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
이
지금도 주체혁명위업의 새시대의 닻을 올리던 그 잊지 못할 첫 기슭을 생각하느라면 가슴은 세차게 높뛴다.
우리 조선이 어느 길로 갈것인가를 온 세계가 지켜보고있던 그때
그이께서 제시하신
비범한 예지로 빛발치는
잊을수 없다.
그것은
자신의 사상은 아무리 전개하여야 인민의 심부름군으로 되여야 한다는것밖에 더 나올것이 없다고 하시며 우리 당을 인민을 위하여 궂은일, 마른일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심부름군당으로 건설하시는
인민대중제일주의, 바로 여기서부터 우리 조국을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으며 세기적변혁을 이룩해나가는 기적의 나라,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키는 독창적인 사상들이 태여났다.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는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불굴의 의지를 백배해주는 주옥같은 명제들이 생겨났다. 생각할수록 가슴뜨겁다.
심오한 사색과 탐구,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기 위해 중요당회의들을 소집하시고
생산과 건설이 힘있게 벌어지는 공장, 기업소, 농촌, 포구를 비롯한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고 또 찾으시면서 비범한 예지로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에 명쾌한 해답을 주시던 그 영상… 백승의 진리가 담겨진 하나하나의 귀중한 사상이 제시될 때마다 우리 혁명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과 발전의 보폭들을 크게 내짚었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누구나 그이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펼쳐보시라.
모든 분야에서 경직을 풀고 대담하게 착상하며 세계적인것을 내놓을데 대한 사상, 교육사업은 그 한 공정, 한 고리가 다 조국과 혁명의 백년지계를 위한 사업이라는 사상, 건축에서 선편리성, 선미학성의 원칙과 함께 선후대관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할데 대한 사상,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사회제도를 평가하고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인민들의 웃음이다.황금산, 황금벌, 황금해는 우리식 사회주의우월성의 상징이다.앞날의 강성조선의 모습은 소년단원들의 성적증에 먼저 그려지게 된다.… 위민헌신, 멸사복무, 인재농사,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참으로 독창적이고 심오하며 다방면적인 우리당
시련을 이겨내며 기적적승리만을 떨쳐온 그 나날 우리당
그것은 그대로 전체 인민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는 고귀한 자양분으로 되였고 인민은 그
천만인민이여, 백승의 진로를 밝혀주고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우리당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신조화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계속 고조시켜 당정책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고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여기에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최선의 방략이 있다.
누구나
이 신념의 구호를 추켜들고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전진을 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
모두다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본사기자 김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