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11일 로동신문
주체혁명의 새시대 발전과 번영의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들로 수놓아진 지난 10년의 자랑찬 려정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 발전과 번영의 가장 옳바른 로선과 정책, 투쟁방략과 목표,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명확히 밝혀 전환적국면을 마련한 중요당회의들이 력사의 리정표로 빛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면서 위대하고 존엄높은
주체102(2013)년 3월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경제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앞당겨나갈수 있게 하는
2013년 12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전당과 온 사회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우리 당을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장성강화할수 있게 하는 전환적계기로 되였다. 2015년 2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이후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며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이 강도높이 벌어져 우리 당을 따르는 인민들의 신뢰심은 더욱 절대적인것으로 다져졌다.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천만년 드놀지 않을 기틀을 마련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다그쳐나갈수 있는 전략적로선과 전망목표를 뚜렷이 제시한 영광의 대회로 조국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졌다.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투적려정에서 해마다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명확히 제시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는 미제의 핵공갈위협을 종식시키며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여 경제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의 원칙적립장과 혁명적대응전략을 제시하였다.
병진로선의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로선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주체조선의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을 만천하에 떨친 뜻깊은 회의로 자주강국건설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였다. 뿐만아니라 당회의를 도식화된 틀에 맞추어 하는 낡은 방법을 깨버리고 당회의운영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인 회의로 우리 당력사에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 정초부터 세계적인 대재앙이 지구를 휩쓸고 자연의 광란이 덮쳐들었던 2020년에 우리 인민은 련이어 소집된 10여차의 당회의를 통하여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 조선로동당의 본태와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향도하는 불패의 령도력에 대하여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여오신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추동한 투쟁과 전진의 대회인 당 제8차대회는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불변의 리념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상승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데서 일대 분수령을 이룬 정치적사변이였다. 당 제8차대회이후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과 정치국회의들을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을 중요한 리정표로 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은 백배해지고 우리 국가의 전진력은 비상히 증대되였다.
이 나날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같은 가장 거창한 건설대전들이 힘있게 벌어졌으며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와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는 초급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고 모든 초급당비서들이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의 참된 정치일군이 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한 의의깊은 대회로 뚜렷이 기록되였다. 시, 군당강화와 당사업혁신, 지역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는 사회주의건설의 지역적거점인 시, 군강화의 튼튼한 초석을 다지고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되였다.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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