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을 맞으며

각지에서 뜻깊게 경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을 각지 인민들이 뜻깊게 경축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비범특출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불패의 향도적력량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고 이 땅우에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과 신뢰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무궁번영할 주체조선의 양양한 전도, 민족의 만년대계를 담보하는 거대한 력사적사변이며 우리 인민의 최대의 행운이고 영광이다.

당중앙의 령도따라 자랑찬 승리의 년륜을 아로새겨온 지난 10년간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시며 이 땅우에 존엄높은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으로 이어진 나날이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한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군중들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과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이 땅우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불같은 맹세를 다지였다.

희세의 천출위인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뜻깊은 이날을 성대히 경축하는 인민의 긍지와 환희가 온 강산에 차넘쳤다.

수도 평양과 각지의 거리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열렬히 흠모하고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인민들의 충성과 의지가 세차게 맥동치는 《주체조선의 태양 김정은장군 만세!》,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 최대의 행복》,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 등의 글발들이 새겨진 직관물들이 게시되고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여나 경축분위기를 더해주었다.

그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닥쳐와도 오직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갈 일념 안고 각지 인민들이 터치는 위인칭송의 노래가 4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중앙의 예술선전대들과 평양시안의 예술소조들의 경축공연이 수도의 곳곳에서 진행되였다.

중앙예술경제선전대,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 대원들은 평양체육관, 류경원앞에 공연무대를 펼치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위업을 변함없이 이어가시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세계만방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칭송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의 정치리념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쉬임없이 걸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심을 안고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 녀맹중앙예술선전대, 평양건설위원회예술선전대 대원들이 부르는 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남성독창 《어머니의 목소리》, 녀성중창 《친근한 우리 원수님》, 녀성5중창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등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만경대구역, 중구역, 동대원구역, 선교구역, 락랑구역 등 여러 구역의 예술소조도 광복지구상업중심, 평양역, 평양대극장, 선교영화관을 비롯한 수도의 주요장소들에서 다채로운 경축공연을 진행하였다.

출연자들은 《인민의 환희》, 《그 정을 따르네》, 《우리를 부러워하라》, 《그이의 리상》 등의 공연종목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인민이 누리는 오늘의 행복이 있고 무궁번영할 주체조선의 밝은 미래가 있음을 구가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의 휘황한 미래를 기약해준 력사의 4월을 맞이한 기쁨과 격정이 각지 근로단체조직들의 경축모임에서 뜨겁게 분출되였다.

경축모임들에서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모신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의 크나큰 영예이고 자랑이며 우리 인민의 최고의 행복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다해 받들어모시며 당대회와 당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끊임없이 창조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올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각 도소재지들과 시, 군들에서 열린 청년학생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경축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무도회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당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고 그 불패의 위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환희로운 춤바다를 펼치였다.

함흥광장에서 열린 함경남도예술단 예술인들의 경축공연을 비롯하여 신의주시, 평성시, 강계시 등지에 펼쳐진 공연무대에는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이 가슴벅차게 누리는 긍지와 영예를 담은 혼성중창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 남성독창 《당이여 나의 어머니시여》, 남성5중창 《웃음꽃이 만발했네》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일편단심 변함없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믿고 따르며 그이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감명깊게 형상한 경축공연들은 관중의 절찬을 받았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주체조선의 혁명적기상, 불굴의 정신력을 힘있게 과시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