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12일 로동신문
각지에서 뜻깊게 경축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비범특출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불패의 향도적력량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고 이 땅우에
당중앙의 령도따라 자랑찬 승리의 년륜을 아로새겨온 지난 10년간은
만수대언덕을 비롯한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군중들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과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희세의 천출위인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뜻깊은 이날을 성대히 경축하는 인민의 긍지와 환희가 온 강산에 차넘쳤다.
수도 평양과 각지의 거리마다
그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닥쳐와도 오직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갈 일념 안고 각지 인민들이 터치는 위인칭송의 노래가 4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중앙의 예술선전대들과 평양시안의 예술소조들의 경축공연이 수도의 곳곳에서 진행되였다.
중앙예술경제선전대,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 대원들은 평양체육관, 류경원앞에 공연무대를 펼치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의 정치리념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쉬임없이 걸으시는
만경대구역, 중구역, 동대원구역, 선교구역, 락랑구역 등 여러 구역의 예술소조도 광복지구상업중심, 평양역, 평양대극장, 선교영화관을 비롯한 수도의 주요장소들에서 다채로운 경축공연을 진행하였다.
출연자들은 《인민의 환희》, 《그 정을 따르네》, 《우리를 부러워하라》, 《그이의 리상》 등의 공연종목들에서
우리 당과 국가의 휘황한 미래를 기약해준 력사의 4월을 맞이한 기쁨과 격정이 각지 근로단체조직들의 경축모임에서 뜨겁게 분출되였다.
경축모임들에서 출연자들은
그들은
각 도소재지들과 시, 군들에서 열린 청년학생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경축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무도회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당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고 그 불패의 위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함흥광장에서 열린 함경남도예술단 예술인들의 경축공연을 비롯하여 신의주시, 평성시, 강계시 등지에 펼쳐진 공연무대에는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이 가슴벅차게 누리는 긍지와 영예를 담은 혼성중창 《영광을 드리자
일편단심 변함없이
온 나라 전체 인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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