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15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강국을 떠메고나갈 미래의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하자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 진행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평양초등학원 원아들, 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 조선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시안의 공로자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만경대혁명학원에 높이 모신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사회주의조선의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는 시기에
그는 새날소년동맹과 항일아동단의 빛나는 혁명전통에 토대하여 조선소년단을 무어주신
그는 전체 인민의 다함없는 축원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뜻깊은 4월의 봄명절에 산골마을학교를 찾으시여 오랜 시간에 걸쳐 새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사진을 한장한장 찍어주시고 해마다 학생소년들의 설맞이모임에 참석하시여 후대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신
일찌기 영광스러운 청소년시절에 소년단조직들과 소년단원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을 마련해주신
그는
절세위인들의 후대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가시는
그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이 지덕체를 갖춘 유능한 혁명인재로 자라나도록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넓은 대문도 열어주시였으며 온 나라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안겨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소년단원들이
대회에서는 조선소년단입단식이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의 선창에 따라 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선서하였다. 일군들과 공로자들이 학생들에게 붉은넥타이를 매여주고 소년단휘장을 달아주었다. 조선소년단에 입단한 학생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에 힘차게 화답하며 소년단원의 첫인사를 하였다. 이어 만경대혁명학원 원장 김성봉동지, 대동강구역 옥류소학교 교장 박봉희동지, 륙상협회 서기장 정성옥동지가 축하토론을 하였다. 그들은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소년단에 입단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소년단원들이 학습과 조직생활을 잘하며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하여 지덕체를 겸비한 강성조선의 유능한 혁명인재, 기둥감으로 준비해나갈것을 당부하였다.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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