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23일 로동신문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의 생명력은 영원하다
항일빨찌산이라는 성스럽고 전설적인 호칭과 더불어 조선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되여 조국해방, 민족해방의 항일혁명전쟁이 시작되던 력사의 그날로부터 90년세월이 흘렀다.항일의 혁명전통을 어떤 재부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이 나라에 조국해방의 은인들이며 조선혁명의 개척자들인 항일빨찌산의
그 고귀한 혁명유산들과 더불어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펼치고 항일빨찌산의 90년력사를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마음은 류달리 감회롭고 뜨겁다.우리 생활의 가장 가까이에서 언제 어디서든 들을수 있고 만날수 있는 항일혁명선렬들의 산 목소리, 산 모습과도 같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는 조선인민의 운명과 항일빨찌산의 력사를 굳건히 맺고있는 피줄기이다.이 국보적인 도서에는 민족수난의 망국사에 종지부를 찍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사변을 안아온 공적만으로도 후세토록 칭송할 우리의 항일빨찌산이 조선혁명과 민족만대를 위하여 오늘까지 쌓아왔으며 또 앞으로 90년, 900년세월이 흘러도 계속 덧쌓아갈 만고불멸의 업적에 대한 력사의 목소리가 있다.
빨찌산이야기로 이밤도 깊어간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와 우리 인민의 생활적인연, 운명적관계는 참으로 깊고도 진하다.누구나 읽고 어디서나 읽고 한생토록 읽고 대를 이어 읽는다. 우리 인민은 왜 그렇듯 빨찌산회상기를 성스럽게 여기며 애독하는것인가.무엇으로 하여 회상기는 세대를 이어오면서 그토록 열렬한 전인민적인 독서열, 전국가적인 학습열을 낳는 국보도서로 되고있는것인가. 인류와 민족의 운명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전쟁들은 력사에 길이 전해질 회상기들을 유산으로 남기군 한다.그 도서들은 후손들을 전쟁의 교훈과 경험으로 가르치고 전쟁사의 진리로 각성시키는데서 매우 의의있는 교양적가치를 가진다. 우리의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는 동서고금의 전쟁회상기들과 나란히 놓고 그 가치를 론할수 없는 중요한 특징이 있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훌륭한 교양적가치를 가지고있는 우리 당의 귀중한 재보입니다.》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항일빨찌산의 투쟁은 그 간고성과 처절성에 있어서 인류사에 전무후무한 혈전이였다.전쟁자체가 혁명이였으며 빨찌산전사 한사람한사람의 위훈이 련대나 사단의 무공을 릉가한 항일대전의 피절은 체험담들의 가치를 어찌
원쑤들에게 두눈을 빼앗기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웨친 신화와 같은 녀투사의 초상도, 세계전쟁사에 처음으로 적의 화구를 몸으로 막은 육탄용사의 전설같은 위훈도, 맨손으로 폭탄을 만들어낸 자력갱생기적의 이야기도 우리의 빨찌산회상기에만 있는 실화들이다.9살에 세계가 아는 소녀투사가 된 항일아동단원의 마지막웨침도, 원쑤들에게 체포되자 전우들을 지키기 위해 혀를 끊은 21살의 처녀빨찌산이 남긴 마지막글발도 빨찌산회상기에만 있는 《조선혁명 만세!》의 메아리였다. 빨찌산회상기, 그것은 우리 인민의 운명과 생활속에 영원히 함께 있는 조선혁명의 첫 세대들의 살아있는 넋이며 불멸의 목소리이다. 우리 인민이 사랑하는 명곡 《눈이 내린다》에는 이런 뜻깊은 구절이 있다.《빨찌산이야기로 이밤도 깊어가는데…》 그 노래처럼 우리 인민은 세월이 흐르고 행복이 커갈수록 언제 어디서나 빨찌산이야기를 심장에 안고 살고있다. 물론 이 나라의 후손들에게 조국이 얼마나 귀중하며 오늘의 행복이 얼마나 값비싼것인가를 잊지 않도록 새겨주는데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가 발휘한 력사적가치, 교양적위력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다.
그러나 항일빨찌산과 함께 살며 투쟁해온 90년력사를 론하는 이 시각 우리 인민에게는 조선혁명의 첫 세대들앞에서 머리숙여 삼가 아뢰고싶은 빨찌산회상기의 또 하나의
이 도서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한 성스러운 력사의 기념비로서만이 아니라 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념원을 꽃피워 이 땅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조선인민의 영광스러운 새 력사, 새 시대를 줄기차게 탄생시키고 추동해온 빨찌산나팔소리와도 같은 역할로 하여 조국청사에 불멸의 빛을 뿌리고있다. 빨찌산회상기에 대한 인민의 열렬한 사랑이야말로 조선혁명의 한 구간이 아니라 오늘날에까지 이르는 장구한 전력사적행정에 인민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우리의 앞길을 열어주고 우리의 정신을 벼려주고 우리의 힘을 북돋아준 항일빨찌산의 영생의 위훈에 대한 또 하나의 고귀한 영웅메달이 아니던가.
우리 혁명에 있어서 매우 중대한 시기인 주체48(1959)년도부터 출판되기 시작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는 천리마시대라는
주체51(1962)년 4월 29일부 《로동신문》에는 천리마시대가 낳은 처녀공화국영웅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실렸다.나어린 처녀가 산골의 강물이 소용돌이치는 얼음구멍속에 뛰여들어 혼자서 일곱명의 학생을 구원했다는 사실을 누구나 선뜻 믿기 힘들어했다.과연 무슨 힘이 소박하고 평범한 처녀로 하여금 공화국영웅칭호로 평가할만한 그런 위훈을 발휘하게 하였는가. 《저도 모르게 스르르 감겨지는 눈으로 어린것들을 바라보던 정순동무의 귀전에는 평소의 회상기학습에서 심장속깊이 아로새겨두었던 〈동지들! 이 총을 받아주!〉하는 힘찬 웨침이 들려왔다. 목숨을 걸고 적들에게서 빼앗은 총을 가지고 두만강을 건네다가 적탄에 맞아 물속에 가라앉으면서도 그 귀중한 총을 혁명동지들의 손에 끝내 넘겨주고서야 최후를 마친 박세홍동지! 바로 자기도 그이들의 모범을 따라 반드시 훌륭한 당의 딸로 자라나겠노라 그 몇번이나 맹세를 다지였던가! 순간 처녀의 심장속에서는 항일투사들의 그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더욱 세차게 고동쳤다. (나는 죽는한이 있더라도 그들은 살려야 한다!) 정순동무는 다시금 소용돌이치는 검푸른 물결속으로 뛰여들었다.…》 그 이듬해 1월, 세찬 풍랑에 조난당했던 함경남도 가진수산사업소의 저예망선 558호 선원들과 그들을 구원한 저예망선 557호 선원들의 영웅적인 투쟁기가 전해져 또다시 온 나라를 격동시켰다. 풍랑에 밀리워 남쪽바다로 사정없이 표류되던 조난선에서 최후결전을 준비하는 공개당분세포회의가 열렸을 때 선원들이 펼친것은 다름아닌 빨찌산회상기 《필승의 신념》이였다.558호 선원들이 회상기의 글줄들을 심장에 새겨가며 치렬한 전투를 벌릴 때 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조난의 위험을 무릅쓰고 사나운 날바다를 종횡무진 헤매던 구조선 557호에서 이런 무전문이 날아왔다. 《해금강 72, 나는 해금강 21, 회상기 〈필승의 신념〉을 읽으라.우리가 두드리는 진대나무소리가 들리는가.우리는 기어코 찾아내고야말겠다.》 두 배가 함께 기어이 조국의 품에 안긴 감격의 순간, 가진의 어로공용사들은 한마디의 뜻깊은 말로 결사전의 5일을 총화하였다. 《회상기가 배를 구원하였다!》… 총련의 동포들도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100번읽기운동을 전개하였다.민족의 전설적영웅을 흠모하는 남녘인민들도 이 책을 가슴에 품었고 대륙과 대양을 건너 민족해방의 불길이 타오르는 전구들과 새로 독립한 나라들에도 조선의 빨찌산회상기가 오아시스처럼 흘러들어갔다.
오늘도 천리마시대의 주인공들은 1950년대의 준엄하고 격렬했던 혁명전통수호전의 상징과도 같은 유명한 조각작품 《항일빨찌산영웅들》이 새겨진 회상기의 표지를 번질 때마다 그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의 구호와 함께 빨찌산회상기는 우리 인민의 생활과 투쟁속에 굳건히 자리잡았다.회상기학습의 첫 열풍이 온 나라를 휩쓸던 그 나날에 태여난 불사조돌격대, 김진청년돌격대의 기발들은 빨찌산의 군기마냥 오늘도 조선청년들의 위훈의 기치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전의 선봉에서 펄펄 휘날리고있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맞는 력사적인 시각에 빨찌산회상기를 또다시 펼쳐들고 항일혁명투사들과 함께 헤쳐온 혁명의 려정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심정은 조선의 혁명가로 살며 투쟁해온 크나큰 영광과 행운으로 하여 무한한 격동에 넘쳐있다. 빨찌산회상기와 조선인민, 이는 도서와 독자와의 관계가 아니라 혁명선렬과 후대들사이의 인간관계, 전통과 계승에 관한 사회정치적륜리관계이다.이렇듯 위대하고 숭고한 혁명전통과 혁명륜리의 세계적모범을 안고있기에 우리의 빨찌산회상기는 가격을 론할수 없는 책이 되였다.《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이 말은 바로 남들이 만들어낼수도 없고 팔수도 살수도 없는 빨찌산회상기와 같은 귀중한 혁명재부의 소유자들만이 할수 있는 말이다.
인민의 동지, 인민의 스승이 되여 장구하고 준엄한 혁명의 길을 인민과 함께 헤쳐온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는
어렵고 힘들 때마다 다시한번 새겨보자
우리 혁명의 첫 세대들이 조국해방성전의 첫걸음을 내딛던 때로부터 어언 90년, 혁명의 2세들이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읽으며 빈터우에서 사회주의를 일떠세우던 그때로부터도 반세기 넘는 세월이 흘렀다. 백두에서 시작한 주체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가고있는 우리앞에 또다시 엄혹한 시련과 도전이 가로막아나서고있다.빨찌산이야기에서 그려보던 눈보라천리와 혈전장, 감옥과 절해고도가 오늘은 다른 형태로 우리에게 닥쳐들고있다.일찌기 겪어보지 못한 이 고비를 넘어서자면 사상초유의 힘, 지금껏 발휘해보지 못한 지혜와 힘을 총발동하여야 함을 우리 인민은 뼈에 사무치게 절감하고있다.
오늘을 내다보시고
혁명의 백과사전과도 같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는 조선혁명의 정신적근간을 이루는 사상과 원칙, 방법론들, 혁명에 필요하고 혁명이 제기하는 문제들이 리론으로가 아니라 생동한 실례로 반영되여있으며 혁명투쟁과정에 부닥치게 되는 정황과 계기들에서의 인간의 구체적인 심리와 행동, 혁명가적풍모의 실천적모범이 산 화폭으로 그려져있다.그 교본과 모범의 가치는 세월이 흘렀다고 해서 조금도 덜어지지도 멀어지지도 않고 오히려 더 귀중하고 위력해지고있다. 빨찌산회상기중에서도 《필승의 신념》은 우리 인민들이 제일 많이 읽는 회상기일것이다.
혁명투쟁과정에 산생되는 모든 인간문제들은 그 근원을 따지면 결국 신념이냐 배신이냐 하는 한가지 문제에 귀착된다.
지금 우리 당은 신념교양을 그 어느때보다 더욱 중시하며 항일혁명선렬들의 견결하고 투철한 신념을 따라배우기 위한 혁명전통교양을 보다 강도높이, 공세적으로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를 회상하여》, 《오중흡동지를 회상하여》,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여》…
회상기 《그는
《이 30분동안에 우리가 저 불무지까지 가지 않으면
사상과 의지는 물론 숨결과 감각까지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일치한
《〈하자고 결심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 천리마조선의 모든 창조물들의 탄생에서 연길폭탄이야기가 발휘한 발동기적위력은 이미 력사에 공인되여있다.오늘도 우리 인민들은 자력갱생의 각오를 단단히 가다듬어야 할 그런 정황이 닥치면 이 회상기를 펼쳐든다.그러면 줄칼을 가지고 재봉기바늘이야 어떻게 만들겠는가 하는 긴박한 정황앞에서 투사들의 뇌리를 쳤던 불같은 생각이 심장을 후려치군 한다.
혁명의 요구라면,
전대미문의 국난이 중첩되는 속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방대한 과업들을 수행하기 위한 간고하고 치렬한 투쟁에 어찌 시련과 애로가 없을수 있으랴.그러나 힘에 부칠 때마다, 방도가 막막할 때마다 항일빨찌산의 연길폭탄이야기를 심장에 새기면 하늘의 별도 따올것같은 지혜와 용기도 생기고 길도 열리는 법이다.이것은 과거의 목소리가 아니라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첫해에 우리 당중앙에 커다란 기쁨을 드린 자력갱생선구자들의 심장의 고백이다.
회상기 《한홉의 미시가루》를 우리 인민들은 지난 1990년대 고난의 행군시기에 많이도 읽었다.
《물론 행복이나 감격을 그 어떤 재부의 량으로 셀수는 없는것이다.착취자들의 산해진미를 긁어모은 호화로운 성찬이 그때의 한홉의 미시가루의 맛보다 나을수는 도저히 없다.》 이 회상기는 또다시 간고한 시련을 맞받아나가고있는 우리의 생활에서 여전히 몇백만t의 식량과 맞먹는 가치를 가지고있다. 우리 시대에 더욱더 부각되고있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인생관의 맨 밑바탕에는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자》는 항일빨찌산의 동지애의 좌우명이 진한 피처럼 흐르고있다.자신의 마지막 피 한방울이 다 진하는 순간까지 부상당한 전우를 업고 기여오다 숨진 용사, 위험에 처한 동지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선의 천리를 헤쳐간 유격대 군의의 그 고결한 전우애, 인간애의 세계를 학습장이 아니라 심장에 똑똑히 새겨야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고 우리 혁명이 요구하는 집단주의정신이 온 사회에 공기처럼 차넘치게 할수 있다. 항일빨찌산의 회상기는 이렇게 혁명의 거울처럼 우리의 모든것을 명백히 비추어주고있다.부상당한 두발을 제손으로 자르고 발이 없는 그 다리로 동지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적들을 달고 벼랑길을 달려올라가던 박순일동지의 초인간적인 의지앞에서 혁명을 대하는 자신의 사상상태와 정신력을 돌이켜보게 하고 뜯어먹을 풀도 없고 굶어쓰러진 혈육을 묻을 기운조차 없던 몸서리치는 기아속에서 흙을 먹고라도 살아야 한다, 사지가 떨어지면 가슴으로, 가슴이 없어지면 이발로라도 근거지를 지켜야 한다는 각오로 남녀로소모두가 불사신처럼 싸운 처창즈의 처절한 결전장과 우리의 생활을 대비해보게 한다. 만일 그날의 투사들이 살아있다면 우리에게 말했을것이다. 힘이 진하여 일어날 기운이 없다고 생각되면 《필승의 신념》, 《불사조》를 읽으라.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그런 때가 있다면 《한홉의 미시가루》로 일떠서고 자재와 원료가 없어 생산을 중단해야 할 엄중한 정황이 닥친다면 《〈하자고 결심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 《혁명의 요구라면 못해낼 일이 없다》를 펼치라.당결정집행정형을 총화짓는 엄숙한 회의에 앞서 일군들이여, 회상기 《명령은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야 한다》를 심장에 새겨보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의 단상에서 백두산대학의 영원한 스승들인 항일투사들이 우리를 굽어보며 이렇게 웨치고있다. 조선혁명이 또다시 큰 산을 넘어야 할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모두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것이 무엇인가를, 항일빨찌산의 후손들이 뜻깊은 2022년 4월 25일에 혁명의 붉은기앞에서 다시금 다져야 할 맹세가 무엇인가를 백두산대학의 필독교재는 똑똑히 가르쳐주고있다. 나라와 민족에는 조상이 있고 혁명에는 선렬들이 있다.선조와 혈통을 모르면 나라와 민족의 대가 끊기고 선렬과 전통을 잊으면 혁명이 망한다.그래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전통교양을 어느 나라에서나 중시하고있다.
하지만 불굴의 청년투사의 자서전적소설이나 처녀빨찌산영웅에 대한 회상기같은 혁명적인 도서들을 가지고있어도 혁명의 붉은기가 먹칠당하고 영웅의 기념비가 모욕당하는 비극을 막지 못한 나라들이 한둘이였던가.설사 목숨바쳐 개척한
회상기에서 밥이 나오는가고 떠벌이는 궤변에 단호한 철추를 내리시며 밥이 나와도 귀중한 밥이 나온다고, 이 세상 천만재부와도 바꿀수 없는 혁명의 량식, 사상정신적재부가 나온다고 단호히 선언하신
항일빨찌산의 성스러운 90년력사와 함께 빛나는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의 생명력, 그것은 백두산장군이신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문헌의 글발처럼 《죽어도 빨찌산의 회상기는 베고 죽으라》는 혁명의 절절한 당부를 뼈와 살에 새기고 언제 어디서나 백두산대학의 교과서를 펼쳐들자.그
우리에게 항일빨찌산의 회상기가 있다! 이것은 항일혁명선렬들과 함께 걸어온 길을 돌이켜보며 력사와 세계에 대고 자랑스럽게 고하는 조선인민과 조선의 혁명가들의 선언이다.이 땅에 백두산이 높이 솟아 빛나는한 이 말은 성산의 목소리로 앞으로도 90년, 900년 영원토록 울릴것이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의 생명력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할것이다. 본사기자 리경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