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25일 로동신문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경축하여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빈터우에서 자력건군의 대업을 실현하시고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강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던 시기의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인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자위적국방공업의 튼튼한 토대를 다져주신
《다박솔초소를 찾으신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혁명의 주력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혁명의 성산 백두산정에 오르신
인민군대를 당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일심일체의 전투대오로 강화해나가시는
개막식이 24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문화상 승정규동지, 당, 정권기관 일군들과 로력혁신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리일환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된 4월 25일은 혁명무력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사변의 날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혁명무력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고 우리 인민군대를 그 어떤 강적도 타승할수 있는 최강의 군대로 억세게 키우신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주체적혁명무력건설사에 아로새겨진 천출위인들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며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백두밀림에 나래치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