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25일 로동신문
론설 혁명적수령관은 혁명가의 사상정신적특질의 근본핵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온 나라 곳곳에서 힘차게 벌어지고있다.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전인민적대진군이다.우리가 성스러운 이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자면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혁명적수령관은 참다운 혁명가가 지니고있는 모든 사상정신적특질을 가장 높이 발양시킬수 있게 하는 근본바탕입니다.》
혁명적수령관은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에서
항일혈전사의 갈피마다에 충신의 모습으로 새겨져 오늘도 우리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수많은 투사들은 나이와 성격, 학력과 경력은 서로 달랐지만
오늘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 난관은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최악의것이며 이것은 전체 인민이 그 어느때보다 단결력과 강인성, 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을 따르는 한방향에서 추호도 흔들리지 않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자기의 힘과 지혜로 완강히 뚫고나가는 자력자강의 투사, 향유의 권리앞에 헌신의 의무를 놓고 조국을 떠받드는 길에서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열렬한 애국자가 되자면 무엇보다도 혁명적수령관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
혁명적수령관이 얼마나 투철한가 하는것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뚜렷이 검증된다.당정책에는
지금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생산정상화,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시대의 전렬에서 내달리는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는 반면에 아직도 들끓는 현실에 부응하지 못하고있는 단위들도 있다.패배주의에 빠지고 형식주의, 요령주의를 부리는것은 혁명적수령관이 서있지 않은것과 관련된다.당중앙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당중앙이 가리키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것을 굳게 믿고 오직 그길로만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담벽도 문으로 보이고 그 어떤 난관도 맞받아 뚫고나아갈수 있는 방법과 묘술이 생기기마련이다.
혁명적수령관은
혁명적수령관으로 철저히 무장하는 사업은 누구에게나 중요하지만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우리 일군들에게는 보다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높은 정책적안목과 기술실무능력, 강한 원칙성과 통솔력, 뜨거운 인정미와 인간애는 결코 타고나는것이 아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한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