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4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한동성 조선대학교 학장, 총련중앙 고문들,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총련본부 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재일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위대한
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영생기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은
류례없이 간고하고 시련에 찬 조선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여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을 위한 만년재부를 마련해주신 절세의 위인이시며 탁월한
수령이시라고
그는 격찬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은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하여야 한다는 인류사상사에 금문자로 새겨질 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사상리론의 거장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항일전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민족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으시고 여러 단계의 사회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민족의 숙원인 나라의 통일을 위한 성전을 진두에서 령도하시면서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을 비상히 높이시고 세계의 자주화와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커다란 업적을 쌓아올리신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정치원로이시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중에서 가장 큰 업적은 혁명위업의 계승을 가장 빛나게 령도하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위업계승에서 기본인
수령의
후계자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하시여 혁명전통을 순결하게 계승발전시키시였다고 격찬하였다.
그는 천만인민을 한품에 따뜻이 안아 보살펴주시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며
김일성민족의
영원무궁한 번영의 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으로 우리의 심장속에 영생하고계신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께서는
일제에게 고향을 빼앗기여 일본땅에 끌려와 갖은 억압과 착취에 시달리던 재일동포들에게 조국해방의 환희를 안겨주시였으며 1946년 12월 13일 력사적인 서한《재일 100만동포들에게》를 보내주시여 재일동포들을 새 민주조선의 어엿한 해외동포로 안아주시였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적인 로선전환방침으로 존망의 기로에 놓였던 재일조선인운동을 위기에서 구원해주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1955년 5월 25일 참다운 민족단체이며 동포조직인 총련을 결성해주시여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주시였으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날까지 총련을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1957년부터 해마다 거액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사랑의 생명수로 하여 민족교육의 대화원에서 자라난 재일동포자녀들이 애족애국운동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고있다고 하면서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은
재일조선인운동의 백년대계를 담보해주신 은인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주체위업과 재일조선인운동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강국념원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갖 시련과 도전을 과감히 맞받아 인민을 위함에 일심전력하고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높이기 위한 결사의 투쟁을 진두에서 직접 지휘하심으로써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기적적승리와 특대사변들로 수놓으시여 조국땅우에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고 밝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령도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으로 더 뜨겁게 품어안으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마음까지 합쳐 각별한 정을 기울여주고 계신다고 그는 칭송하였다.
그는 총련이 뜻깊은 민족사적대경사의 해에 가지는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더 높이 우러러모시고 위인칭송과 유훈관철의 들끓는 분위기속에서 맞이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애족애국운동을 기운차게 벌려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립증해나갈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총련일군들과 열성자들이 애국사업전반을 동포제일주의로 일관시키고 동포생활의 기본마당인 분회를 강화하며 기층조직을 거점으로 하여 동포들을 위해 더욱 멸사복무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이라고 하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운동의 천하지대본이라고 가르치신 민족교육을 고수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전 조직적으로, 전 동포적으로 왕성히 벌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거창한 투쟁에 떨쳐나선 조국인민들과 숨결을 함께 하여 조국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특색있게 이바지할것이라고 그는 확언하였다.
그는 총련의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총련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치며 재일조선인운동을 전면적발전에로 비약시키는 애족애국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축하편지가 랑독되였다.
대회는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주악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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