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23일 《통일신보》

 

공화국의 불가역적인 힘

 

최근 공화국의 국방과학연구부문에서는 신형전술유도무기시험발사를 단행하였다.

이 신형전술유도무기체계는 전선장거리포병부대들의 화력타격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전술핵능력을 강화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것으로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중핵적인 전쟁억제력목표달성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큰 성과로 된다.

그날 신형전술유도무기시험발사를 참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전망적인 국방력강화에 관한 당중앙의 구상을 밝히시면서 국가방위력과 핵전투무력을 더한층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자위적핵억제력은 반공화국적대세력의 악랄한 군사적위협과 침략책동으로부터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강력하고 믿음직한 담보이다.

자위적국방력을 억척으로 다지여 우리 인민과 후대들이 존엄높은 강대한 나라에서 영원히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문명과 행복을 마음껏 향유하도록 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이다.

그이께서는 공화국의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자위적국방력강화를 위해 쉬임없이 이어가신 험한 화선길과 풍랑사나운 배길, 바람세찬 하늘길들에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해 온넋과 심혈을 기울이신 그이의 희생적인 헌신의 세계가 력력히 어려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공화국은 초강도폭발력을 가진 주체식열핵무기, 각이한 사정권을 가진 《화성포》계렬의 탄도미싸일과 《북극성》계렬의 수중 및 지상발사탄도미싸일, 세계병기분야에서 개념조차 없는 초강력다련발공격무기인 초대형방사포와 신형장거리순항미싸일, 극초음속미싸일, 철도기동미싸일, 신형잠수함발사탄도탄을 비롯한 주체무기들을 련이어 개발완성하였고 지난 3월에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의 성공적시험발사로 공화국의 절대적힘, 군사적강세를 다시금 힘있게 과시하였다.

그날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 17》형시험발사를 지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라의 안전과 미래의 온갖 위기에 대비하여 강력한 핵전쟁억제력을 질량적으로,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과 정부의 전략적선택과 결심은 확고부동하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계속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국가의 모든 힘을 최우선적으로 집중해나갈것이라고 천명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무한한 헌신, 강철의 신념과 무비의 담력,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령도에 의하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국방력은 계속 발전향상될것이며 그 절대적힘에 의하여 인민의 존엄과 행복, 안녕은 굳건히 수호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리 설

출처 : 통일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