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스스로 참변을 불러오는 전쟁광신자

 

우리 공화국은 당당한 핵보유국이며 우리 핵무력의 사명은 강력한 핵억제력으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이다.

우리는 전쟁을 반대하며 더우기 동족을 상대로 서로 싸우기를 결코 원치 않는다.

바로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라고 하는것이다.

그런데 막강한 핵무력을 보유한 우리 공화국에 대해 상대도 되지 않는 남조선의 국방부 장관이라는자가 우리를 《적》이라 자칭하며 《선제타격》을 운운하였으니 그야말로 참변을 스스로 뒤집어쓰려는 미친놈의 객기가 아닐수 없다.

그래도 명색이 군부의 수장이라는자가 우리의 신성한 령토를 한치라도 건드린다면 서울의 주요표적은 물론 남조선군이 순식간에 괴멸, 전멸을 당하게 된다는것쯤이야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것과 같은 남조선국방부 장관의 무지무도한 도발적망발은 남조선에 그 어떤 무서운 재앙을 자초하겠는지 알지도 못하는 천치바보의 망녕된 허세이다.

바로 이런 쓰레기같은 호전광들때문에 동족사이에 적대적감정이 격화되고 조선반도가 시도때도 없이 전쟁에 휘말릴 엄중한 정세가 지속되고있는것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우리를 잘못 건드렸다가는 완전히 파멸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여야 한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참사 최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