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6일 로동신문

 

방역대전에서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

자택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치료방법과
자택격리시 지켜야 할 섭생

 

자택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치료방법과 자택격리시에 지켜야 할 섭생에 대하여 중국의 보건전문가들이 소개한 자료는 다음과 같다.

1)자택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치료방법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환자들이 병원에 제때에 갈수 없을 때에는 자택격리되여야 하며 조건이 허용되면 독방을 내야 한다.

일반적으로 침대에 눕혀 휴식시키고 유지료법을 강화하며 수분과 영양섭취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만일 호흡곤난증상이 나타나면 가정에서 산소료법을 적용할수 있다.

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대처한 특효약이 없는 조건에서 인터페론, 로피나비르 등의 약물을 결합하여 치료를 진행한다.그러나 모든 약물치료는 의사의 지도밑에서만 진행해야 한다.

또한 이 기간에 약물부작용에 대해서도 관찰하여야 한다.갑자기 호흡곤난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후송하여 치료가 지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환자는 즉시 격리시키고 의사의 지도하에 리바비린, 인터페론-α와 같은 항비루스약물을 리용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경증환자인 경우 자택격리치료를 할수 있다.

격리기간에 환자를 독방에 눕히고 마스크를 끼게 하여 다른 사람이 감염되지 않게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경증환자는 약간의 열이 나고 기력이 없지만 페염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자택치료를 진행할 때 증세를 주시하고있다가 호흡이 빨라지거나 호흡곤난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즉시 병원에 호송하여 격리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경증환자들이 자택치료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증상을 파악하여야 한다.

환자에게서 나타날수 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상의 범위는 상당히 넓다.

전형적인 증상은 머리아픔, 인후아픔, 열나기, 코메기, 코물흘리기, 기침, 숨가쁨, 근육아픔, 심한 피로, 메스꺼움, 설사 그리고 미각 및 후각의 변화이다.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감염자들속에서 이전처럼 하기도감염시의 증상(기침, 숨가쁨)이 아니라 상기도(인후아픔, 코메기)감염시의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미각과 후각을 잃는 사람들이 줄어들기는 하였지만 총적으로는 증상이 δ(델타)변이비루스나 그전의 변이비루스들과 류사하다.

증상의 악화정도가 크게 차이나고 지속시간도 며칠부터 몇주일에 이르기까지 각이한것으로 하여 사람들이 지치게 된다.따라서 자신의 건강상태에 항상 관심을 돌리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의사에게 련락하여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의사에게 알려 그가 지도와 감시를 하게 하여야 한다.이것은 합병증발생위험성이 높은 환자들 실례로 로인들과 비만증, 만성페염, 당뇨병, 심장혈관질병 등을 앓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더욱 중요하다.

담당의사가 없다면 먼거리의료봉사를 할수 있는 의사와 련계를 가져야 한다.자신의 병상태(실례로 암을 들수 있음.)를 잘 아는 전문가가 있다면 그에게 자기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걸렸다는것을 알려야 한다.

그리고 항상 의사의 전화번호를 가지고다녀야 한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PCR검사를 받고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격리되여있어야 한다.

○휴식을 하면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열나기, 메스꺼움, 설사 등으로 인해 심각한 탈수가 초래되면서 더 고통스러워질수 있다.

침대머리맡에 큰 물통을 놓고 자주 물을 마셔야 한다.고기국이나 꿀차, 과일즙도 괜찮은 선택이다.

입안이 마른감이 있고 앉아있거나 쭈그렸던 상태에서 일어났을 때 눈앞이 어지러우며 오줌량이 줄어들었다면 육체가 탈수상태에 있는것으로 판단할수 있다.

소변은 4~5시간간격으로 보아야 한다.

심각한 탈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들이 입원하게 되는 원인들중 하나이다.그것은 환자의 육체가 과도하게 허약해져 비루스에 대항할수 없게 되기때문이다.

○건강상태를 세심히 관찰하여야 한다.

자신의 병상태를 항상 상세히 기록하며 병세가 악화되면 의사에게 련락하여야 한다.

최소한 매일 두번씩 체온을 재며 휴식하거나 약간 운동을 하였을 때 숨이 가쁘다면 호흡상태에 특별한 주의를 돌려야 한다.

병세가 악화되면 호흡기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환자에게 산소를 보충해주어야 할 필요가 제기될수 있다.

ο변이비루스감염자들중 일부 사람들에게서만 피속산소농도가 위험한 수준으로까지 떨어지고 입원하거나 인공호흡기를 달아야 할 필요가 제기된다.

호흡곤난, 지속적인 아픔, 가슴이 답답한감이 있고 최근부터 의식이 흐려지기 시작하며 정신이 흐리터분하거나 입술과 얼굴이 파래진다면 즉시 구급대책을 세워야 한다.

○증상에 맞게 치료하여야 한다.

고열 혹은 지속적인 열이 있다면 매우 위험하다.그것은 탈수가 심해지고 감정정서가 불안해지며 주요장기들에서 총체적인 산소소요량이 늘어나기때문이다.따라서 열을 떨구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6~8시간간격으로 파라세타몰 등 비처방해열제를 복용하여 체온을 37.8℃미만으로 떨구어야 한다.더운물목욕을 하면서 증기를 들이마시면 인후아픔과 코메기를 완화할수 있다.

그러나 고열이 나는 상태에서는 목욕을 하지 말며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비처방설사멎이약도 일정한 효과를 나타낼수 있다.특히 맹물과도 같은 설사를 하거나 하루에 변을 10차례이상 볼 때 더욱 그러하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이 있는 가슴답답함과 숨가쁨증세가 나타나면 인공호흡기가 필요할수도 있다.

치료계획을 조절하려 한다면 반드시 의사에게 문의하여야 한다.

○다른 사람을 보호해야 한다.

비루스전파를 막는것이 매우 중요하다.의사를 찾아가는것을 제외하고 집에 최소한 5일동안 있어야 한다.이때 최대한 한방에서 먹고 자면서 격리되여있어야 한다.가능하다면 위생실을 개별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나이가 많거나 병이 있는 허약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에는 최소한 10일동안 마스크를 끼고있으며 식사를 함께 하지 말아야 한다.다른 사람들도 환자앞에서는 마스크를 끼고있어야 한다.

이러한 조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무증상환자에게도 다같이 적용된다.

부득이하게 다른 사람과 접촉하여야 한다면 최소한 1.8m의 간격을 보장하여야 한다.가족성원들과 한자리에서 잠을 자야 한다면 머리와 발을 맞대고 자는 방법으로 간격을 보장하여야 한다.

공동방의 창문을 열어놓아 통풍을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

위생실을 공동으로 써야 한다면 사용후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청소, 소독하여야 한다.환자가 지나치게 허약하거나 혹은 위생실을 청소할수 없는 경우라면 간호자는 환자가 나온 후 최대한 오래동안 기다렸다가 마스크를 낀 상태에서 위생실을 청소하거나 사용하여야 한다.

고뿌, 그릇과 손전화기 등 전자제품, 수건, 침구류를 공동으로 사용하지 말며 매일 전화기와 손잡이 등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청소하여야 한다.모든 사람들이 손을 비누나 손세척액으로 최소한 20초동안 씻어야 한다.

○점차적으로 정상상태로 돌아가야 한다.

회복시간은 며칠로부터 몇주일에 이르기까지 각이하다.본인이 괜찮아졌다고 생각되여도 감염력을 가지고있을수 있기때문에 병실이나 집안을 나설 때에는 의사의 건의를 따라야 한다.

중증환자나 면역결핍환자는 최소한 10일동안 자택에 머물러야 한다.

-자택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치료약 사용

○체온이 정상인 환자들을 위한 치료약

때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경증환자들에게서는 다른 호흡기비루스감염증들에 특징적인 징후들이 나타난다.이런 경우에는 아르비돌알약과 코주입용인간인터페론이 사용된다.

○체온이 높은 환자들을 위한 치료약

체온이 38℃인 환자(어른)에 대한 자택치료는 해열제의 사용을 예견한다.이때에는 거의 모든 환자들에게 허용된 파라세타몰이 사용된다.약사용량의 규정을 지켜야 한다.

○추가로 사용할수 있는 약들

식용섬유소를 함유한 식품과 물열매를 많이 먹어야 하며 장미 또는 벌풀의 우린액을 사용할수 있다.

2)자택격리시 지켜야 할 섭생

-매일 백미, 밀가루, 잡곡 등 쌀과 감자나 고구마를 250~400g씩 섭취하여야 한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한다.단백질을 섭취할수 있는 주요원천은 정육, 물고기, 새우, 닭알, 콩 등이다.

각종 식물성기름으로 료리를 하여 지방산의 필수섭취량을 늘인다.

-신선한 남새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매일 남새를 500g이상, 과일은 200~350g씩 먹는다.될수록 짙은 색갈의 남새를 선택한다.

-물을 충분히 마신다.

매일 1 500~2 000㎖를 조금씩 자주 마신다.

끓인물이나 연한 차를 마신다.

남새국이나 물고기국, 닭고기국 등을 먹는것도 괜찮은 선택으로 된다.

-야생동물을 절대로 먹지 말며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해야 한다.

-식욕이 떨어진 사람, 로인, 만성질병을 앓는 사람은 영양강화식품, 특수한 의학적비방에 따라 만든 식품, 영양보충제를 먹으며 단백질과 비타민B군,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D 등 미량영양소를 적당히 보충해야 한다.

-잠을 충분히 자고 운동을 적당히 한다.

운동시간은 30분이상이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