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9일 로동신문
혁명일화 혁명사적교양실에서의 30분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흐르는 분과 초를 쪼개며 정력적인 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주체103(2014)년 12월 19일
만부하의 동음높은 공장의 여러 생산현장을 커다란 만족속에 돌아보신
순간 공장일군들의 마음속충동은 컸다.
바로 1년전에도 공장을 찾아오시여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오래동안 돌아보시면서
강사의 인사를 반갑게 받으시며 혁명사적교양실에 들어서신 그이께서는 현관홀에 환하게 새로 모셔진
이어
주체45(1956)년 12월 31일 사랑하는 딸자식들과 함께 새해를 맞는 아버지의 심정으로 공장설맞이모임에 참석하신
그날의 감동깊은 화폭을 그려보시는가
수행한 일군들도 숭엄한 감정에 잠겨 뜻깊은 사진문헌을 우러르고있는데
《여기에
공장의 녀성당일군이 반색을 하며 《예, 2호실에 모셔져있습니다.》라고 대답올리였다.
그 사진문헌으로 말하면 주체51(1962)년 1월 6일
그런데 1년전 공장을 찾아오시여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실 때 이미 보아주신 그 사진문헌이
회의장을 울리는
수첩을 든 손을 꼭 모아잡고
수행한 일군들이 받은 충격도 컸다. 그들중에는 전번 현지지도때
온 나라의 수많은 일터들을 찾으실 때마다 혁명사적교양실에 꼭꼭 들리군 하시는 우리의
격동과 자책의 감정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혁명사적교양실에 모셔져있는
흥분된 심정을 안고 걸음걸음 따라서는 녀성당일군을 정겹게 바라보시며 그이께서는 다시금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혁명사적교양실을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종업원들을
녀성당일군의 생각은 깊었다. 공장당조직이 과연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당중앙의 뜻대로 해왔던가.
그날
진정 그 30분은 당조직들이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자기 단위에 깃든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당정책관철에서 뚜렷한 전진을 가져올수 있다는것을 깊이 새겨준 귀중한 혁명강의시간이였다. 본사기자 리철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