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9일 로동신문
긴장성을 늦추지 말고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리자 계속 견지해야 할 자각적일치성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지금 세계를 휩쓸고있는 전염병전파상황은 조금도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날로 악화되고있다.현실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비상방역사업을 사소한 해이나 빈틈, 허점도 없이 더욱 강력하게 전개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지역과 단위의 방역안전을 철저히 담보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단합되여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을 계속 견지하는것이다.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막기 위한 강도높은 조치들을 취하고 방역규정을 아무리 잘 만들어놓았다고 하여도 대중이 그것을 준수하는것을 자기자신과 가정의 운명 나아가서 조국의 안전과 직결된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응당한 결실을 기대할수 없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자기들이 지닌 공민적의무를 자각하고 적극적으로 참가할 때 비상방역사업의 성과를 위한 우리의 모든 노력과 투쟁이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질수 있다. 대중의 자각적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정치사상공세를 더욱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 모든 지역, 모든 단위에서는 광범한 대중속에 비상방역사업의 중요성과 목적을 원리적으로 재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야 한다. 근로자들이 자기 일터와 마을의 방역강화에 주인답게 떨쳐나서도록 교양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 비상방역전이 장기성을 띠고있는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제일 위험한 적은 무경각성과 해이성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은 마음의 탕개를 바싹 조이고 각성하고 또 각성하여 비상방역전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만약 어느 한사람이라도 방역규률을 어긴다면 국가가 취하는 조치들이 은을 낼수 없고 품들여 다져온 우리의 방역진지에 파공을 내게 된다는것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한다. 누구나 자각적열의를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해나설 때 우리의 방역진지는 더욱 억척으로 다져질수 있다. 본사기자 김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