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7일 로동신문
확고한 신심과 일치단결된 힘은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정신을 높이 받들고 방역대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국가의 안전, 우리자신과 사랑하는 후대들의 생명과 생활을 굳건히 지켜내자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신심을 굳게 하고
《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국가와 인민의 도도한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돌려세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합니다.》 보이지 않는 비루스와의 싸움은 사실상 총포성이 없는 전쟁이며 이 싸움에서 승리를 이룩하자면 무엇보다 방역의 주체인 인민대중이 필승의 신심에 넘쳐 단결력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자기 힘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을 지닌 단결된 인민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굴복시킬수 없다. 악성전염병은 결코 통제불능한것이 아니다.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지니고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간다면 우리는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닌 필승의 신심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인민은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헤치며 사회주의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기적적승리와 경이적인 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왔다.그 나날 우리 인민은
우리 나라에서 악성전염병의 전파는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말할수 있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사소한 비관이나 동요도 모른다.
우리에게는
자신심을 가지고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간다면 오늘의 방역형세를 얼마든지 역전시키고 안정상태를 회복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배심이고 배짱이다.
지금 이 시각도
우리는
필승의 신심과 함께 일치단결된 우리의 힘은 방역대승의 확고한 담보이다.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 이것은 우리 국가, 우리 인민특유의 제일가는 힘이며 그 어떤 격난도 뚫고나가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당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룬 전체 인민의 단결력,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이 있었기에 우리 국가는 력사의 준엄한 시련들을 강행돌파하며 힘차게 전진비약해올수 있었다. 오늘 조성된 방역위기를 타개하자면 일심단결에 기초한 강한 조직력과 통제력을 계속 유지하고 끊임없이 제고하여야 한다.우리가 직면한 돌발사태는 전체 인민이 심장과 심장을 맞대고 지금까지 발휘해보지 못한 힘과 지혜를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적들과의 싸움에서 피동에 빠지지 말고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여야 승리할수 있듯이 방역대전에서도 주도권을 튼튼히 장악하여야 위기를 극복할수 있다. 우리 당은 조성된 방역위기상황에 대처하여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즉시 이행시키고 악성비루스의 전파공간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차단하며 전파근원을 소멸하기 위한 공세적인 조치들을 련이어 취해나가고있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과학적이며 집중적인 검사와 치료전투가 시급히 조직전개되고 전국적으로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격페된 상태에서 사업과 생산활동이 진행되고있으며 국가예비의약품들이 긴급해제되여 인민들에게 가닿고있다. 방역전에서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우리 경내에 침습한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전체 인민이 국가의 비상조치들을 정확히 리해하고 그 실행에서 사고와 행동을 일치시키며 고도의 자각성을 발휘하여 방역규정과 규범들을 철저히 준수해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앞에 들이닥친 보건위기로 하여 애로와 난관이 적지 않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오늘과 같은 준엄한 시국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국가를 떠받들어나가야 하는가를 잘 알고있다.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덜기 위해 고심하며 서로 도와주고 위해주며 감싸안아주는 우리 인민의 단결된 힘은 그 어떤 재난도 다스리는 불가항력이다. 전체 인민이 당과 국가가 취하는 조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라서는 일심단결의 위력을 총폭발시킬 때 방역위기는 반드시 가셔지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심과
김경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