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31일 로동신문
격난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건설은
화성전역에 건설신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군민건설자들의 불같은 열정과 애국의 마음에 떠받들려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자기의 특색있는 륜곽을 드러내는 화성지구, 웅장화려한 새 거리의 아름다운 자태가 선명해질수록 조국땅 곳곳의 대건설전구들에 우리의 마음을 세워본다. 우리 경내에 침습한 악성비루스로부터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지키기 위한 결사전의 분분초초가 흐르는 지금 과연 무슨 힘이 이런 기적을 낳고있는것인가.
《건설은 강성국가의 기초를 다지고 인민들의 행복의 터전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선입니다.》 화성지구는 인민을 위한 거창한 건설대전이 벌어지고있는 우리 조국의 축도이다.
하루가 다르게 솟구치는 하나하나의 이채로운 건물들은
지난 2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못잊을 그날의 말씀이 영원한 메아리를 일으키는 화성전역이기에 건설자들모두의 열의가 그처럼 뜨겁고 기세가 그리도 충천한것이다. 건설에 동원된 성, 중앙기관려단의 한 일군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들끓는 건설장을 보아도 잘 알수 있겠지만 비상방역대전이 벌어지고있는 지금 이 시각도 여기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계획대로 진척되고있습니다.정말이지 오늘과 같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방대한 건설을 중단없이 밀고나간다는것은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주저와 답보를 모르고 더 좋은 래일을 앞당겨가는
악성비루스의 전파로 돌발적인 위기가 조성된 오늘 우리가 방대한 건설을 예정대로 힘있게 내밀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은 바로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경우에도,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새겨볼수록 가슴뜨겁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조성된 방역위기를 시급히 타개하기 위한 방략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면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안에 손색없이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신
인민에 대한 그이의 불같은 사랑이야말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떨쳐나선 전체 건설자들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근본원천인것이다.
《인민을 위하시는 우리
《인민에게 닥쳐오는 불행을 한몸으로 막아서시는
… 이것을 어찌 화성지구 건설자들만이 터치는 목소리라고 하랴. 이는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울리는 격정의 토로이다. 화성전역의 숨결에서 우리는 시련속에서 더욱 강해지고 더욱 용감하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억센 힘을 보고있다. 그 억센 힘은 머지않아 화성전역에 훌륭한 인민의 리상거리, 남들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번화가를 일떠세울것이다.
승리의 장쾌한 축포성이 터져오를 화성지구의 모습을 그려보는 우리의 가슴속에 언제인가
소박하고 근면하며 혁명적인 우리 인민들에게 무엇을 더 해주겠는가 하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인민을 위한 건설은 계속되여야 한다고 하시던
인민을 위한 건설은 계속되여야 한다!
이런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이 땅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 건설의 대번영기를 수놓아가시는 우리의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려는
련포온실농장건설에 동원된 건설자들의 가슴마다에는 지난 2월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우리모두 인민들의 집집마다에 피여날 밝은 웃음을 그려보며, 그래서 더 부강해질 조국의 광명한 래일을 내다보며 힘을 내여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고 하신
지금 우리가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을 위한 적지 않은 대상건설을 진행하고있는데 현재 조건이 특별히 좋고 여유가 있고 풍족하여서가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사회주의문명의 최고봉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확고한 결심과 강렬한 의지에 의하여 만난을 무릅쓰고 일떠세우는 하나하나의 창조물이다.
이렇듯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인민의 행복에서 혁명하는 보람과 삶의 희열을 느끼시는 그 진정, 인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하여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어려워도 힘겨워도 인민을 위한 일을 가장 중차대한 혁명사업으로 간주하시고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그이의 위민헌신의 리념을, 결사의 투쟁과 완강한 실천으로 하루빨리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 원대한 리상을. 하기에 련포지구에 비상한 속도로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일떠세워가는 건설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들은 머지않아 자애로운 어버이의 크나큰 은정을 전하며 사시장철 그윽한 남새향기가 흘러넘치게 될것이라고 한결같이 뜨거운 격정을 터치고있는것이다. 그 어떤 격난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건설을 숙원사업으로, 최중대사로 여기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날마다, 시간마다 그 면모가 달라지는 검덕지구의 숨결은 또 얼마나 드높은것인가.
림시복구된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멀고 험한 검덕지구를 찾으시여 대흥과 검덕, 룡양의 세기적인 락후를 털어버리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건설하여 우리 나라 굴지의 대규모광물생산기지인 검덕지구를 삼지연시 다음가는 국가적인 본보기산간도시, 광산도시로 훌륭히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과 설계도를 펼쳐주신
《우리 당에서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를 일떠세울 원대한 구상을 펼치고 그 과업을 우리 인민군대에 통채로 맡겨주었는데 이보다 더 큰 믿음, 더 큰 영광이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우리는 이 믿음, 이 영광을 심장에 간직하고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겠습니다.》 《당에서 준 과업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결사관철하려는것은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가슴마다에서 뜨겁게 맥박치고있는 신념이고 의지입니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뜻을 받드는 길에서 인민의 군대, 혁명적당군의 기상과 본때를 다시금 남김없이 과시하겠습니다.》 이것이 올해 계획한 수천세대의 살림집들에 대한 골조공사를 장마철전으로 끝낼 목표를 내세우고 과감한 공격전을 들이대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가슴마다에서 불타오르는 강렬한 지향이다. 이들뿐이 아니다. 대건설전역들에 필요한 자재보장을 맡은 련관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물론 온 나라 인민이 건설의 성과적진척을 위해 애국의 마음을 다 바쳐가고있다.
정녕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려는
그렇다.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준엄한 격난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건설은 계획대로 진척되고있다. 조국땅 방방곡곡 대건설전역들에서 펼쳐지고있는 이 경이적인 현실은 우리 당이 인민을 어떻게 신성히 떠받들며 인민을 위해 과연 어떤 멸사복무의 길을 걷고있는가를 웅변해주고있다.
바로 그것은
이 나라, 이 조선을 세기의 상상봉에 높이 떠올리실 억척의 의지, 사랑하는 우리 인민에게 천하제일락원을 안겨주실 불같은 열망을 안으시고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헤쳐가시는
그이의 결심은 곧 실천이다.
구름우엔 참매 날고 목란꽃 핀 이 강산에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를 펼치실 드팀없는 의지를 안으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거창하고 훌륭한 대건설구상을 펼치고 빛나는 승리에로 향도하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먼 후날에도 인민은 오늘을 소중히 추억하리라.그리고 길이 전해가리라.
본사기자 김일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