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4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격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강행한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이 지난 4월 28일 막을 내렸다. 허나 그것이 조선반도정세에 미친 파국적후과는 실로 엄중하다. 세인이 주지하는바와 같이 해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감행하는 광란적인 합동군사연습은 우리에 대한 가장 극단적인 군사적도발이며 우리의 존엄높은 제도를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것으로서 조선반도에 전쟁발발의 위기만을 고조시키는 대결망동이다. 더우기 이번 침략전쟁연습은 《선제타격》기도를 드러낸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모한 망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그 어느때보다도 첨예한 시기에 광란적으로 벌어졌다. 이것은 세계가 무시할수 없는 절대적힘을 비축한 우리 공화국의 강대한 실체와 우리 국방력의 변혁적인 발전상에 질겁한자들의 불안과 공포의 발로이다. 남조선군부우두머리들이 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은 와중에도 조선동해상에 들어온 핵동력항공모함 《에이브라함 링컨》호에 탑승하여 상전과 북침모의판을 벌리고 조선서해상에서 잠수함을 동원하여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들의 련속발사시험놀음을 벌려놓으며 발광한것은 극도에 이른 호전광무리의 전쟁광기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뿐이 아니다. 지금도 남조선의 대결광들속에서는 지난 시기 축소되였거나 콤퓨터모의훈련으로 변경된 합동군사연습들의 실기동훈련을 재개할것이라느니, 합동군사연습들을 정상적으로, 광범하게 실시하겠다느니 하는 호전적망발들이 거침없이 튀여나오고있다.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소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려놓아 기어코 조선반도에 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려는 호전광들의 도전적망동은 가뜩이나 불안정한 조선반도정세흐름에 더욱 어두운 그늘을 던져주고있다. 현실은 남조선호전광들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주범, 평화파괴자임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와 힘으로 맞서려는 남조선호전광들의 시대착오적인 망동은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빚어낼수 있다. 우리 공화국은 세계가 공인하는 명실상부한 군사강국, 핵보유국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은 마주선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하며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것과 같은 미련한 자멸행위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 김 주 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