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6일 《우리 민족끼리》
부정추문의 정점엔 누가 있는가
최근 남조선에서 윤석열의 첫 《내각》구성이 사회적론난과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한것은 《국무총리》와 장관후보자들의 부정추문의혹들이 계속 드러나고있기때문이다. 남조선언론들이 보도한데 의하면 《국무총리》후보자 한덕수는 2012년 미국주재 남조선대사직에서 물러난 이후 10년동안 특별한 직업도 없이 재산을 350만여US$나 불구고 특히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있은 4년 4개월동안 남들보다 2배나 많은 월급을 받은 의혹이 제기되는데다가 1997년부터 800만US$분의 서울시내 주택들을 사들여 미국회사들에 임대해주고 거액의 임대료를 받아먹은 의혹까지 드러나 비난받고있으며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후보자 김인철은 과거의 저렬하고 부패한 행위와 처신문제가 말밥에 올라 자진사퇴하였다고 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법무부 장관후보자 한동훈 역시 부정부패혐의를 받고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후보자 정호영은 자녀들의 《특혜》의혹 등 10여개나 넘는 부정부패의혹들이 계속 터져나오면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의 자질과 도덕성이 결여되였다는 여론의 압력을 받고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후보자 박보균은 극우보수적인 력사관과 불법적인 부동산소유가 문제거리로 되여 비난을 받고있다. 이밖에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후보자 추경호, 국방부 장관후보자 리종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후보자 리창양 등도 불법기업매각, 다주택보유를 비롯한 각종 부정추문혐의를 받고있다고 한다. 윤석열이 새 《정부》의 주요직들에 들여앉히겠다고 하는자들을 보면 하나같이 사리사욕추구에 이골이 난 돈벌레, 도덕적패륜아들이며 일가족속들은 모두 협잡군들임이 틀림없다. 이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력사적으로 볼 때 부정부패와 패륜패덕은 남조선보수패당이 대대로 물려주고 이어받아온 체질적인 악습이다. 보수의 원조인 리승만의 《자유당》으로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국민의힘》에 이르기까지 반역패당이 부정부패로 살쪄왔다는것은 누구도 부정못한다. 이번에 드러난 《국무총리》와 장관후보자들의 부정추문의혹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자들은 꼬물만 한 죄의식도 없이 뻔뻔스럽게도 《음해》니, 《거짓말》이니 하고 의혹을 부인하며 아닌보살하고있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골라골라 이런 인간쓰레기, 추물들만 그러모아 한자리씩 주겠다고 하는 윤석열도 같고같다는 비난이 남조선각계에서 장마철 홍수처럼 터져나오고있는 판이다. 하긴 본인은 물론 처와 장모의 부정부패의혹을 비롯한 부정추문의 정점에 서있는 윤석열이니 그 졸개들이라고 깨끗할리 만무하다. 벌어지고있는 사태는 윤석열이 떠들어대온 《공정과 상식》이 얼마나 파렴치한 민심기만이고 우롱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정계와 언론계, 시민사회계를 비롯한 각계에서는 《윤석열이 각종 부정부패의혹에 련루된 인물들을 <국무총리>와 장관후보자들로 내정한것으로 하여 비난을 면할수 없게 되였다.》, 《후보들이 자질과 능력, 도덕성문제로 하여 <국회>청문회의 관문을 넘기 힘들것》이라고 비난하고있으며 《국민의힘》내에서도 의혹이 제기된 대상들에 대한 사퇴요구가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오물더미를 아무리 비단보자기로 가리워도 거기에서 풍기는 악취를 막을수는 없는 법이다. 이러한 《부패정권》의 출현으로 초래될것은 온갖 사회적악페와 남조선인민들의 고통뿐이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