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7일 조선외무성
최근소식 상투적인 정치사기극 - 랍치소동
최근 일본수상 기시다는 랍치관련단체들이 조직한 국민대집회에 참가하여 랍치문제는 기시다내각의 최중요과제이다, 전제조건없는 수뇌회담을 개최할 결심이다, 온갖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력을 다해 행동하겠다고 력설하였다. 재삼 강조하지만 랍치문제는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 의하여 이미 다 해결되였으며 더는 조일사이의 문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20년전 아베를 비롯한 우익세력들이 저들의 추악한 정치적야심을 실현하기 위하여 랍치문제를 극대화하여 정권유지에 악용하여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2002년 조일평양선언이 채택되여 두 나라사이의 관계개선분위기가 높아지게 되자 일본우익세력들은 사실무근의 랍치관련자료들을 날조하여 국내외에서 대대적인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벌리였다. 이번에 기시다수상이 판에 박은 소리를 되풀이한것은 이미 되돌릴수 없이 해결된 랍치문제를 가지고 또다시 자국민들을 기만하여 다가오는 참의원의원선거에서 지지표를 긁어모으려는 리기적이고 상투적인 정치사기극에 불과하다.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면서 랍치문제를 정권유지를 위한 《영원한 카드》로 악용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저렬한 책동은 파국적후과만을 가져올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리병덕 출처 : 조선외무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