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28일 《우리민족강당》
2.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
각계각층과 각이한 정치세력으로 이루어지는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에는 공화국북반부의
△ 조국통일의 주체에서 가장 위력한 력량은 공화국북반부의
《공화국북반부의
공화국북반부의
민족의
△ 남조선의 통일애국력량도 조국통일의 주체의 주요한 구성부분을 이룬다.
《남조선인민들은 공화국북반부인민들과 함께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입니다.》 남조선인민들은 미제의 식민지통치와 반통일세력의 사대매국행위를 매일, 매 시각 목격하고 분렬로 인한 불행과 고통을 직접적으로 체험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나라의 통일을 일일천추로 갈망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고있는 통일애국력량이다. 자주시대의 거센 물결은 남녘땅에도 흘러들어 남조선인민들은 반파쑈민주화투쟁의 격랑속에서 점차 자기자신을 알게 되였으며 조국통일의 주체의 한 성원으로서의 자기의 지위와 역할을 깨닫고 반미투쟁에 나서게 되였다. 남조선의 통일애국력량에는 각계각층의 인민들과 각이한 정치세력들도 포함되여있다. 북과 남이 합의한 민족공동의 선언들과 특히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지지하고 그 관철에 나서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조국통일의 주체의 성원으로 된다.
△ 해외동포들도 조국통일운동의 주체적력량의 한 성원이다.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해외동포들을 포함한 전체 조선민족의 신성한 의무입니다.》 해외동포들은 외세에 의한 우리 민족의 수난의 력사, 남조선의 력대괴뢰정권의 매국배족적인 정책에 의하여 운명의 난파선에 오른 사람들이다. 해외동포들의 운명은 민족의 운명과 뗄수 없이 련결되여있다. 그 어디서 살건 동포들에게 있어서 조국을 그리며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때문에 해외동포들은 분렬의 고통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 위하여,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위하여 통일애국운동에 광범히 참가하고있다. 조국통일의 주체가 전체 조선민족이라고 하여 이 땅에 사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조국통일의 주체의 한 성원으로 되는것은 결코 아니다. 몸은 비록 조선사람으로 태여났어도 조선민족의 넋을 지니지 못하고 나라와 민족보다 자기를 먼저 생각하며 통일이 아니라 분렬을 꾀하고 민족과 함께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외세에 빌붙어 일신의 안일과 향락만을 추구하는자들은 조국통일의 주체의 한 성원으로 될수 없다.
이처럼 조국통일이 우리 민족의 자주적위업이며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힘이 우리 민족의 주체적력량인것으로 하여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으로 되며 그 구성에는 공화국북반부의
❖일화: 고려민족의 넋 출처 : 《우리민족강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