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2일 로동신문
사설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생산과 건설을
지난 5월 29일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포치한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을 중간총화하기 위한 실무지도소조들의 활동정형이 통보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준비사업과 관련한 중요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방역대전의 승세를 확고히 보장하며 계획된 경제과업들을 하나도 놓침이 없이, 중단없이 밀고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더 큰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엄혹한 시련기를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키고 올해를 투쟁과 전진의 해, 기적과 승리의 해로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기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철석의 신념이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비롯하여 본 대회가 결정한 과업들을 어떻게 관철하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주의위업의 전도가 좌우되게 됩니다.》 당대회가 제시한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지금의 한해한해의 사업은 대단히 관건적이고 중요하며 특히 올해의 투쟁이 가지는 의의는 자못 크다.지난해에 이룩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더 큰 승리와 기적으로 이어지는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올해의 투쟁에 달려있다.백배의 힘을 모아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려야 국가발전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을수 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성과적수행을 확고히 담보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할것을 결정하였으며 사회주의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웅대한 강령을 제시하였다.결코 수월치 않은 중차대한 과제들이고 전진도상에 중중첩첩 격난이 가로놓였지만 우리 인민은 당결정을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간주하고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증산투쟁과 함께 정비보강사업, 생산능력확장공사들이 힘있게 벌어졌으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숙원사업들이 일정대로 진척되였다. 우리 경내에 침습한 악성비루스의 전파는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관철을 위한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이며 반드시 타개하고 역전시켜야 하는 돌발적인 사태이다. 우리 당이 오늘과 같은 최악의 국난속에서 국가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완강하게 내미는것은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중첩되는 시련을 강행돌파해나가는 투철한 혁명적립장의 발현이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이며 단결된 인민이 있기에 방역대전뿐 아니라 경제건설에서도 반드시 승리를 안아올수 있다는 자신심의 표출이다. 당의 결심은 우리 인민의 목표이고 실천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지역별, 단위별로 봉쇄, 격페된 속에서도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5월에도 많은 단위들이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고 전국적으로 수많은 농장, 작업반들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끝내였으며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일터마다에서 날마다 기세차게 울린 생산과 건설의 우렁찬 동음은 당결정은 추호도 드틸수 없다는 절대불변의 신념,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기어이 행복한 생활을 안아오려는 자력갱생정신의 거세찬 분출이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힘찬 전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이 지난 20여일간의 투쟁이 새겨주는 진리이다. 투쟁은 보람차고 성과는 고귀하지만 우리는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출수 없다.오늘의 경제건설은 당중앙의 권위보위전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도 경제건설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지금의 일각일초, 하루한시는 결사의 투쟁으로 이룩한 성과를 올해 전투목표점령에로 이어놓는가 그렇지 못하는가를 결정하는 매우 중대한 시기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견인불발의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경제전선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야 한다. 상반년의 마지막달이 흐르고있다.6월의 투쟁여하에 올해 진군의 승리적전진이 좌우되고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의 성과적결속이 달려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지난 5개월간의 계획수행정형을 엄밀히 따져보고 현실적조건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킬수 있는 명안을 탐구하며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모든 예비와 가능성을 총발동하여 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야 한다.뒤떨어진 단위들은 결함과 부족점, 취약한 고리들을 적시적으로 퇴치하며 앞서나가는 단위들은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아 대책함으로써 상반년에 인민경제전반이 활력있게 전진하도록 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경제사업을 최적화, 최량화하고 하나의 성과로 열가지를 얻을수 있는 대상에 힘을 집중하며 재작전, 재포치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야 한다. 올해의 경제사업은 그 어느때보다도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을 부각시키고있다.일군들의 주도세밀한 작전과 기민하고 령활한 지휘이자 생산활성화이고 단위의 전진발전이다. 일군들은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하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합리적인 작전안을 세우고 생산현장에서 탄력있는 전투지휘를 보장하여야 한다.힘은 대중에게 있고 성과의 비결은 조직사업에 있다.일군들은 지금과 같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적지혜를 최대로 분출시키고 그들모두의 힘을 당결정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키는 방향에서 경제조직사업을 더욱 치밀하게 짜고들어야 한다.인민경제계획수행에 영향을 줄수 있는 조건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맞게 임무분담을 구체적으로, 적시적으로 하며 모든 경제사업에 정치사업을 앞세워 정신력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더욱 기세차게 울려나가야 한다. 오늘과 같은 형편에서 계획한 사업들을 줄기차게, 완강하게 밀고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는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에 있다.일군들은 인재에 의거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생산능력과 기술수준, 잠재력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사업을 대담하게 내밀며 있는 설비와 자재, 있는 로력으로 더 많이, 더 좋게 생산하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방역사업을 떠나서 경제건설을 생각할수 없으며 경제사업에서 성과가 이룩된다고 하여도 방역형세가 안정적으로 유지관리되지 못하면 그 후과는 그 무엇으로써도 보상할수 없다.방역대전의 승리이자 경제건설의 힘찬 진군포성이다. 방역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조건에서 생산과 건설을 조직진행하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철저히 수립하여야 한다.생산과 건설의 전 과정이 위기의식과 책임의식을 배가하고 대중적인 방역분위기와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고조시키며 사소한 안일과 해이, 소극성과 완만성도 배격하는 효과적인 계기, 중요한 교양과정이 되게 하여야 한다.항상 의심하고 고민하며 예견되는 전파상황을 앞질러가면서 2중, 3중의 공격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 모두가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생산과 건설을 박력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누구나 최대의 분발력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자기앞에 맡겨진 혁명과업의 성과적수행으로 당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한다.패배주의와 요령주의, 보수주의와 보신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상잔재는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장애물이다.난관에 굴하지 않고 성과에 자만하지 않으며 승리를 더 큰 승리로 이어가는 우리 인민특유의 기질을 오늘의 총진군에서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맨손으로 피대를 돌려 전시생산을 보장한 전세대들의 그 정신, 맹폭격속에서도 식량증산에 모든것을 다 바친 그 기백으로 오늘의 하루하루를 값높은 위훈과 뚜렷한 생산실적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앞에 부과된 과제를 무조건 드팀없이 수행할 때 경제사업전반이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진척될수 있다.맡겨진 전투임무수행에서 자신의 충성심과 애국심이 표현된다는것을 명심하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마다에 심혼을 다 바쳐야 한다. 인민경제계획수행에 대한 당조직들의 방향타역할은 모든 경제사업이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원만히 진행되도록 이끌어주고 그 선상에서 탈선하지 않도록 옳게 지도하는 사업이다.온갖 도전을 격파하며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기 위한 경제사업의 성과여부는 당조직들이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일군들이 비적극적인 태도와 소극성을 극복하고 주동성, 창조성, 활동성을 발휘하여 생산과 건설에서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도록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자기 단위의 생산정형을 수시로 알아보고 당적방법, 정치적방법으로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며 당의 의도에 맞게 경제사업이 진행되도록 정책적지도를 심화시켜야 한다.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립체적으로, 다각적으로 벌려 대중의 가슴마다에 전투목표를 수행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도 없다는 투철한 각오,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불굴의 투쟁정신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백배로 분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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