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6일 로동신문
사설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선의 희망이고 미래이다
6월 6일은 조선소년단원들의 명절인 동시에 우리 당과 인민의 소중한 명절이다. 조선소년단창립 76돐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사회주의조국의 기쁨이고 자랑이며 희망이고 미래인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지금 전체 소년단원들은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으로 새세대들의 밝은 웃음을 지켜주시고 고운 꿈을 꽃피워주시는
《소년단원들의 아름다운 풍모와 씩씩하고 명랑한 모습에서 주체혁명의 밝은 래일을 내다보고있는 우리 당은 소년단원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을것이며 소년단원들의 행복에 넘친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끝까지 지켜줄것입니다.》 소년단원들은 나라의 귀중한 보배이며 혁명의 새세대들이다.소년단원들이 건전하고 씩씩하게 자라나야 혁명의 피줄기가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 조국이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다.
조선소년단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주체적소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그 깊고도 억센 뿌리를 마련해주신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백걸음 떠지며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그 어떤 타산도 앞세우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은 만물을 소생시키는 자양분이다.지금 우리 소년단원들은
소년단원들을 사회주의강국의 믿음직한 기둥감들로 억세게 키워
전체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 사회주의강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준비하여야 한다.
소년단원들은 오직
소년단원들은
지덕체를 겸비한 유능한 혁명인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역군으로 준비하는것은 소년단원들앞에 나서는 기본혁명과업이다. 지금 인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영웅들과 일군들, 로력혁신자들, 이름있는 과학자, 예술인, 체육인들은 바로 어제날의 소년단원들이다. 소년단원들은 사랑하는 우리 조국,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을 온 세상에 빛내일 소중한 꿈을 안고 자그마한 짬시간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누구나 선생님들과 웃사람들을 존경하고 조직과 동무들을 사랑하며 사회질서와 공중도덕을 자각적으로 지키는 아름다운 품성을 소유하여야 한다.체육도 잘하고 예술소조활동에도 적극 참가하여 다재다능한 혁명인재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빛내이기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하여야 한다. 소년단원들은 행복만을 누리는 귀동자, 귀동녀가 아니라 혁명선렬들이 피와 땀을 바쳐 이룩해놓은 이 땅의 모든 재부들을 귀중히 여기며 자기의것을 사랑하고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제손으로 가꾸어가는 나어린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사회주의강국건설대전에서 위훈을 떨치고있는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고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소년단조직들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
모든 소년단조직들에서는
소년단원들이 소년단기발앞에서 다진 맹세는 조국앞에 다진 첫 맹세이며 소년단조직생활은 그 맹세를 지켜나가는 정치생활과정이다.소년단조직들에서는 모든 소년단원들이 언제나 소년단조직을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며 조직규률을 자각적으로 지키고 소년단조직에서 준 분공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조직생활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소년단원들에게 집단주의정신, 자립성과 창발성을 키워주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청년동맹에서는 소년단사업에 대한 지도를 그들의 준비정도와 심리적특성에 맞게 짜고들어 진행하며 소년단지도원들과 분단지도원들을 잘 도와주어야 한다. 자식들에게 있어서 부모들은 인생의 첫 스승이다.부모들은 자녀교양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 자식들을 건전하고 대바르게 키우며 그들이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이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은 우리 소년단원들의것이며 소년단원들의 담찬 기상과 명랑한 모습에 강대한 우리 조국, 사회주의조선의 미래가 비껴있다.
모든 소년단원들은 조선소년단기를 높이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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