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10일 로동신문
사설 당조직들은 자기 단위 사업을
전당을 활화처럼 불러일으켜 우리 당특유의 세련된 령도력을 력사와 시대앞에 검증받고 자기의 책임을 다함으로써 반드시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고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정신을 만천하에 과시하려는것이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 오늘의 방역대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가자면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그 어느때보다 높여야 한다.
《해당 부문, 해당 단위 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당조직들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이며 그 기본임무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이다. 당의 령도는 당조직들을 통하여 실현된다.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변함없는 생활력을 발휘하게 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모든 당조직들이 당과 인민의 요구, 시대의 부름을 자각하고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당조직들이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자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만을 알고 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한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며 자기 단위의 전반적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걸린 문제를 풀고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도전과 난관은 엄혹하다.하지만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방역대전과 경제건설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인민들의 투쟁기세는 대단히 높다.최대비상방역체계하에서 사고와 행동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일치시키고 고도의 자각성을 발휘하여 방역규정과 규범들을 철저히 준수하고있으며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당면한 영농사업을 비롯한 경제건설전반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오늘의 국난을 타개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오려는것이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대중의 앙양된 혁명적열의와 투쟁기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해당 단위 사업을 책임진 당조직들의 역할에 전적으로 기인된다.지금이야말로 전당의 당조직들이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당의 방침관철에서 뚜렷한 개진을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경제건설과 준엄한 방역시련극복에서 주도적역할을 해나가야 할 때이다. 당조직들이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것은 우리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당의 령도밑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기적변혁을 이룩해온 긍지높은 로정으로 수놓아져있으며 그 밑바탕에는 당과 대중을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준 당조직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깃들어있다.우리 인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력사의 온갖 곡경을 이겨내며 만난시련을 승리적으로 헤쳐올수 있은것은 각급 당조직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에 서서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켜온 결과이다.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이 높아지는것만큼 우리 혁명대오가 강해지고 총진군속도가 빨라진다.오늘 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 힘들어하는 사람, 아파하는 사람들을 따뜻이 품어주고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도록 이끌어주고있는것은 방역대전과 경제건설에서 승리와 성과를 안아올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당조직들의 사상교양자적, 조직동원자적역할을 떠나서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의 공고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당중앙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무궁무진하다.당조직들이 천만의 심장이 당의 사상으로 고동치고 당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려는 일념으로 높뛰게 할 때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빛을 뿌릴것이다. 당조직들이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것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은 곧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다.당의 사상과 로선,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근본담보는 모든 당조직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오직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준비시키며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폭발시키는데 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나라의 모든 지역과 단위, 초소들에 피줄처럼 뻗어간 각급 당조직들이 일시에 들고일어날 때 그 승리적전진이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대중의 가슴마다에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억척같이 새겨주고 그들을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교양자, 조직자가 바로 당조직들이다.오늘의 어렵고도 방대한 투쟁을 총화하면서 매 부문, 매 단위가 당중앙에 전투목표를 완벽하게 수행하였다고 승리의 보고를 떳떳이 드리자면 당조직들이 그 어느때보다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
당조직들의 전투력이자 당정책옹위전의 거세찬 불길이다.지금 인민경제 많은 부문과 단위들에서 긴박하고 엄혹한 방역형세하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전진은 조금도 멈출수 없다는 신념을 백배하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창조와 혁신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있다.이러한 성과는 대중의 정신력이 총발동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는 해당 단위 당조직들의 역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모든 당조직들이 당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책임을 다해나갈 때 오늘의 총진군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당의 구상과 결심은
전당의 당조직들은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기꺼이 떠메고 격동적인 현실의 요구에 맞게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최대로 높여나가야 한다.
당사업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모든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건국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방역시련의 초기부터 복잡성과 간고성이 조성되고 각 부문과 단위들에서 위기대응능력의 미숙성이 발로된것은 당조직들의 무능과 무책임, 무역할에 기인된다.당조직들이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 자기 단위 사업의 중심고리로 되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그 수행에 력량을 총동원하여야 모든 사업을 당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풀어나갈수 있다. 각급 당조직들은 방역전쟁초기에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나타난 페단과 결점들을 발전적견지에서 심도있게 비판분석한데 기초하여 당과 국가의 방역정책집행에서 맡은 임무를 보다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사람들속에 위기의식과 책임의식을 높여주며 모두가 자각적의무를 성실히 다하도록 교양인도하고 방역전쟁을 철저히 인민대중에 의거하여 전민합세로 극복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사업이 당의 로선과 정책, 방침관철에 지향되도록 하는데서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강화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의 방향타역할을 잘하여야 한다.기간공업부문,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부문의 당조직들은 방역정책집행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생산정상화를 힘있게 다그쳐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당의 경제정책집행정형을 체계적으로,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자기 단위에 시달된 인민경제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기 위한 옳은 방법론과 구체적인 작전안을 수립하고 경제사업이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정확히 진행되도록 적극 밀어주며 우점과 성과는 확대하고 결점은 제때에 바로잡아야 한다.경제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행정일군들에게만 방임해둘것이 아니라 그들이 높은 정책적안목과 자신심을 가지고 경제조직사업을 자립적으로, 창발적으로 밀고나가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사상전, 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구들이 전투적기백과 혁명적열정으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 기층당조직들의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야 한다. 모든 기층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당의 사상과 방침들을 제때에 정확히 전달침투하고 그 관철을 위한 옳바른 집행대책을 세우며 집행정형을 즉시에 보고하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철저히 세워야 한다.일군들과 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실속있게 짜고들어 그들이 자기 뼈를 깎아서라도 당결정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일해나가며 실천투쟁속에서 당성을 부단히 단련하고 혁명화를 다그치도록 하여야 한다.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오분열도식으로 하는 편향을 결정적으로 극복하고 완강하게 내밀어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인민생활에서 뚜렷이 나타나게 하여야 한다. 당사업의 주인은 다름아닌 우리 당일군들이다. 당일군들은 능숙한 군중공작방법과 드센 장악력, 극난한 조건과 환경에 부닥쳐도 중도반단하지 않고 끝장을 보고야마는 강한 실천력,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대는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단위앞에 맡겨진 정책적과업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벽하게 수행하여야 한다.늘 군중속에 들어가 사람들의 마음속고충을 헤아려보고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수시로 알아보며 제때에 풀어주어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남김없이 발양시켜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오늘의 방역대전과 사회주의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킴으로써 조국청사에 특기할 올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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