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21일 로동신문
사설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으로 시련을 이겨내며
탁월한
얼마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를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사회주의의 위력은 곧 집단주의위력이다.단결과 협력을 생리로 하고 서로 돕고 위해주는 미덕과 미풍이 사회적기풍, 국풍으로 공고화된 나라는 그 어떤 격난속에서도 절대로 와해되거나 주저앉지 않는다.
우리 국가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인민의 생명을 억척같이 지키고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하여야 한다는것이
오늘날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을 더 높이 발휘하는것은 단순히 도덕과 륜리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지금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시련과 난관은 건국이래의 전례없는 최악의 국난이며 이것은 지금껏 발휘해보지 못한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과 함께 우리 사회특유의 덕과 정을 더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이 세상 그 누구도,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의 제일가는 집단주의위력, 덕과 정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 여기에 오늘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갈수 있는 길이 있다.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을 더 높이 발휘하는것은 사회주의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을 적극 살려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식 사회주의는 자본주의를 압도하고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명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존엄있고 강력한 실체이다.지금 약육강식, 황금만능이 지배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사람들이 남이야 어떻게 되든 오직 자기밖에 모르는 속물로, 정신적불구자로 전락되여 사회의 전도가 날이 갈수록 더욱 암담해지고있다. 온 사회가 덕과 정으로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것은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이다.오늘 우리 사회에서는 서로 위해주고 이끌어주면서 다같이 전진하고 발전하는것이 하나의 사회적풍조, 국풍으로 되고있다.아파하는 사람은 뜨겁게 위해주고 불편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힘들어하는 사람은 사심없이 도와주는 우리 인민의 뜨거운 인정미와 인간미는 세인을 감동시키고있다.온 나라에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적구호가 더 깊이 뿌리내릴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은 만천하에 과시되고 우리의 국력은 더욱 백배해질것이다.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을 더 높이 발휘하는것은 올해의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확고한 이행은 그 담당자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의 일대 변혁으로부터 시작된다.서로 위해주고 도와주는 기풍이 온 사회에 차넘쳐야 그 어디서나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동시적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높이 발휘될수록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 참된 애국자, 참인간들로 성장하게 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은 더욱 배가된다.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으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도 극복하고 방대한 투쟁과업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우리는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며 좋은 경험과 앞선 기술을 공유하면서 다같이 발전하고 전진해나감으로써 올해를 자랑찬 승리와 기적으로 빛내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총진군에서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을 더욱 높이 발휘함으로써 올해에 전진과 발전의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고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떨쳐야 한다. 누구나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개인의 리익보다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귀중히 여기는 확고한 관점을 지녀야 한다. 우리 사회의 공고성, 우리 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들이 지닌 집단주의정신, 애국심에 뿌리를 두고있다.전체 인민이 사회와 집단을 위한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고 국가가 겪는 곤난을 열가지든 백가지든 함께 걸머지면 얼마든지 직면한 난국을 타개하고 국가부흥의 새시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과감히 펼쳐나갈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와 집단의 리익속에 개인의 리익도 있고 국가의 번영속에 자신의 행복과 자식들의 밝은 미래도 있다는 철리를 뼈에 쪼아박아야 한다.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고 나라의 전진발전을 위해 투신하는데서 삶의 긍지와 보람을 찾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녀야 한다.개인주의, 리기주의, 본위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상잔재를 철저히 배격하며 국가와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사소한 요소와도 날카롭게 투쟁하여야 한다.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뚫고 올해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수행을 위한 사회주의경쟁열의를 고조시켜 귀중한 성과들을 련속다발적으로 이룩하여야 한다.누구나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시대를 격동시키고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미풍을 창조하며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자랑찬 위훈을 떨쳐나가야 한다.앞선 사람은 뒤떨어진 사람을 도와주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 모두가 년간계획완수자, 로력혁신자가 되여야 한다. 서로 돕고 위해주며 감싸안아주는 우리 사회의 고유한 국풍을 적극 살려나가야 한다.최악의 국난을 헤쳐나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덕과 정은 그 어떤 최신의학과학기술보다도 더 위력한 방역대승의 담보이고 천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귀중한 재보이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함께 울고웃으면서 전민합세로 오늘의 시련을 극복하고 우리들자신의 귀중한 생명과 생활, 미래를 믿음직하게 지켜내야 한다. 미덕과 미풍을 발휘하고 집단주의정신을 구현하는데서 선구자가 되여야 할 사람들은 일군들이다. 사람들을 집단주의정신으로 무장시키고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감화력과 호소성이 가장 큰 정치사업은 다름아닌 일군들의 이신작칙이다.일군들이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힘이 되고 기둥이 되여주면 서로 돕고 위해주는 집단주의정신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더욱 승화되게 된다. 모든 일군들은 인민들이 나라의 형편을 리해하고 고충을 내색하지 않을수록 그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뜨거운 정과 불같은 헌신으로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고 온 나라에 집단주의미풍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열원이 되여야 한다.무슨 사업을 하나 조직하고 전개해도 인민들의 편의보장을 최우선, 절대시하며 자기 단위의 협소한 리익보다 국가적리익을 중시하는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강국건설에 기여하고있는 몫을 엄밀히 따져보며 어렵고 힘든 일,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을 스스로 떠안고 하나하나 실속있게 풀어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 집단주의정신의 체현자들로 키우는데 모를 박고 조직정치사업을 강화해나가야 한다.사람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의 싹, 미풍의 싹을 제때에 찾아내고 널리 소개선전하여 누구나 자신의 아름다운 소행이 집단에 큰 힘이 되는 영예와 보람을 간직하게 하여야 한다.누가 알아주건말건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해 헌신하는 성실하고 진실한 인간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그들의 모범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 자기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지금 우리의 앞길에는 미증유의 엄혹한 도전과 장애가 가로놓여있지만 시련속에서 심장과 심장을 맞대고 더 굳건해진 우리의 단합, 정과 정을 나누고 지혜와 지혜를 합치면서 더 강해진 우리의 힘이 있기에 사회주의건설과 방역대전에서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다 우리 혁명의 불패의 전진동력인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위력을 총폭발시켜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해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