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5일 로동신문

 

김덕훈 내각총리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면서 모든 시공단위 일군들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을 앞장에서 실현해간다는 남다른 긍지와 높은 책임감을 자각하고 최대비상방역상황에 맞게 공사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짜고들어 건설을 일정계획대로 적극 추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서 기업소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설비가동률을 높여 비료생산을 늘이며 개건현대화공사를 빠른 시일안에 결속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문덕군 어룡협동농장과 숙천군 약전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의 영농실태를 료해하고 가물현상이 지속되는데 맞게 밀, 보리 등 앞그루작물비배관리를 잘하며 당면한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는데 힘을 집중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평양시와 평안남도, 남포시의 여러 의료기구공장과 의약품생산 및 공급단위들을 돌아보면서 당과 국가의 비상방역정책과 조치들의 집행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대책적문제들을 협의하였다.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 남포의료기구공장, 평천고려약공장, 문덕군고려약공장 등에서 각종 의료기구들과 효능높은 고려약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임으로써 보건기관들의 치료능력과 방역기반을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또한 남포시와 문덕군, 숙천군의 여러 약국과 의약품관리소 등을 찾아 주민들에 대한 의약품공급과 인민생활보장정형을 료해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중요대상건설장들에 설비와 자재를 제때에 원만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가물피해막이와 모내기에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드팀없이 집행하는 문제,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국가적인 방역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을 일관하게 강력히 추진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고 해당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