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인민들이 피부로 느끼게 하여야 한다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이 더욱 굳건해지고있다.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이끄는 길은 곧 존엄과 승리, 행복의 길이라는 신념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하다면 무엇이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그렇듯 래일에 대한 희망으로 가슴부풀게 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새 승리를 확신하며 당을 따라 굴함없이 나아가게 하는것인가.

당정책이야말로 가장 정당하며 그 하나하나가 다 우리자신, 인민을 위한것이라는 절대적인 믿음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을 위함에 일심전력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우리 당의 모든 정책이 인민을 위한 정책이기에, 당정책관철을 위한 벅찬 투쟁의 결과가 바로 자기자신의 행복한 생활, 웃음으로 전환되고있기에 우리 인민은 그토록 당정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것 아니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정책에는 인민의 지향과 요구가 정확히 반영되여있으며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명백히 밝혀져있습니다.》

당이 제시하는 정책이 정당한가, 그것이 얼마나 큰 생활력을 발휘하는가 하는것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는것은 다름아닌 현실이다.다시말해서 인민이 당정책의 덕을 얼마나 입고있는가, 실지 그들의 운명과 생활에 어떤 작용을 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하여 알자면 현실을 투시해보는것과 동시에 인민의 솔직한 목소리를 들어보아야 한다.

하다면 오늘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어떤 격정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는가.

세상이 보란듯이 수도 평양에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와 송화거리, 검덕지구의 새 살림집들과 삼지연시의 문화주택들이 눈앞에 비껴든다.오늘의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따뜻이 와닿는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사랑의 조치들에 눈시울적시며, 당의 령도밑에 이룩되고있는 방역성과들을 목격하며 격정을 금치 못하는 인민의 모습이 심금을 울려준다.

엄중한 보건위기에 직면한 국난의 시기 인민의 충복, 인민의 아들딸, 인민의 행복의 수호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하기 위해 모든것을 바쳐가고있는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모습도, 자기들이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매일, 매 시각 자각하면서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천으로 검증받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고있는 우리 일군들의 헌신의 자욱자욱도 인민의 가슴에 새겨주고있다.

우리 당정책이야말로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행복을 꽃피워주는 가장 인민적인 정책이라는것을.

얼마전 평양시내 약국들에 대한 취재길에서 만났던 중구역의 한 주민이 하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정말이지 우리 당이 아니였다면 우리 가족의 운명, 조국과 인민의 장래가 어떻게 되였겠는가 하는 생각이 매일, 매 시각 뇌리를 파고듭니다.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를 비롯하여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끝까지 지켜내려는 우리 당의 과학적이고 선견지명있는 방역정책이 있었기에 우리모두가 오늘 신심과 활력에 넘쳐 생활하고있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 그는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승리에 대한 신심, 행복의 래일에 대한 락관을 굳게 간직하고 당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이를 어찌 그 한사람만의 심정이라고 하랴.

온 나라 방방곡곡에 당정책에 대한 이런 신뢰심이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인민이 터치는 진정의 목소리, 이는 인민의 의사와 요구가 반영되고 그 결과가 철저히 인민들에게 가닿고있는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힘있는 증시이다.

우리 인민은 다는 모르고 산다.

얼마나 숭고한 사랑, 뜨거운 정이 자기들의 삶을 지켜주고 웃음을 꽃피워주고있는지, 인민을 위한 우리 당정책에 어려있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이 얼마나 열렬한것인지.

지난 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지금 삼지연시와 검덕지구의 인민들은 당정책의 생활력을 실생활을 통하여 체험하고있다고 이야기하시면서 그렇게 당정책이 실지 우리 생활에 온다, 나에게 오는것이 당정책이다라는 인식이 전 사회를 지배하게 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모두를 하루빨리 잘살게 해줄것인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고 내세워줄것인가.

이렇듯 불같은 일념을 안으시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검덕지구 2만 5 000세대 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인민을 위한 투쟁과업들을 제시하시였고 그 수행을 위한 진군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고계신다.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인민들이 피부로 느끼게!

바로 여기에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내세우시는 불변의 원칙, 우리 당을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해 전심전력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려는 그이의 억척불변의 의지가 어려있다.

소박하고 근면하며 혁명적인 우리 인민들에게 무엇을 더 해주겠는가 하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인민을 위한 건설은 계속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인민을 위한 창조와 변혁의 장엄한 력사를 아로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그이의 뜻이 우리 당의 정책으로,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의 좌우명으로 되고있기에 우리 당정책은 인민들이 절실히 요구하고 기다리며 반기는 결과들로 이어지고있는것이다.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방역전쟁의 나날만을 돌이켜보아도 그 하루하루는 우리 인민이 당의 방역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 방역전선의 진두에 서시여 인민사수의 분분초초를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다시금 뜨겁게 절감한 순간순간이였다.

오늘도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지난 5월 14일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우리 당은 자기의 중대한 책무앞에 용감히 나설것이며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질것이라고 하시면서 방역전에서 반드시 대승을 이룩할 결심과 의지를 거듭 피력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음성이.

인민의 생명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당회의들을 련일 지도해주시며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를 주동적으로 과단성있게 취하도록 하시고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하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전체 인민의 과학적인 방역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고 각급 당조직들이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과 변함없는 충심을 안고 인민보위, 인민사수전에 결연히 떨쳐나 첨예한 방역전쟁에서 항상 척후대, 돌격대, 방탄벽이 되도록 이끌고있는 우리 당중앙이다.

모든 당조직들이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의 제일가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이 어렵고 간고한 방역대전에서 더 높이 발양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도록 하여 모두가 한식솔, 친형제로 고락을 함께 하고 고무격려하며 사랑과 정으로 방역위기를 극복해나가도록 한 우리 당의 령도는 또 얼마나 감동깊은 인간사랑의 이야기들로 조국의 대지를 후덥게 달구고있던가.

실로 당이 제시한 방역정책이 있었기에 우리는 그토록 짧은 기간에 전염병전파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하는 기적같은 현실을 안아올수 있었다.

결코 방역정책만이 아니다.

수도 평양과 삼지연시를 비롯한 조국땅 방방곡곡에 희한하게 솟아난 현대적인 살림집마다에서 울리는 인민들의 밝은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 당의 웅대한 구상에 의해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펼쳐가고있는 이 나라 농촌들, 가장 숭고한 후대사랑의 정책인 우리당 육아정책의 혜택으로 튼튼히 자라고있는 우리 어린이들…

이 모든것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시는 희세의 위인, 언제나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위민헌신의 세계가 안아온것이다.

우리 당정책이 매 사람들의 피부에 가닿고있기에, 위대한 당의 손길이 천만의 운명과 생활을 지켜주고있기에 인민은 승리를 락관하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이 땅우에서는 일시적인 재난은 있어도 가시지 못할 불행이란 없으며 어려움은 있어도 비관과 절망은 없다는것이 또다시 실천으로 증명되고있다.

당정책의 생활력을 실생활을 통하여 절감하는 인민,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시려는 일념을 안으시고 끝없는 위민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고마움으로 충만된 인민이 어찌 우리 당중앙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일편단심으로 심장을 끓이지 않을수 있으랴.

하기에 인민은 한목소리로 웨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리라!

당정책관철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리라!

본사기자 리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