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10일 로동신문
중등일반교육을 개선강화하는것은 교육강국,
새 세기 교육혁명의 거세찬 불길속에 우리의 주체교육은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중등일반교육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났다.학교들의 면모가 일신되고 교육의 질적수준에서도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였다.
이 전변에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교육으로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올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중등일반교육의 강화발전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밝혀주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없습니다.》
나라의 교육발전에서 중등일반교육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이 력사적인 로작은 인재육성의 합법칙적요구와 지식경제시대의 교육발전추세에 맞게 중등일반교육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데서 불멸의 리정표로 되였다.
교육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교원혁명이라는 심오한 진리를 천명하시고 때로는 일군들과 교육자들의 안목도 틔워주시며 우리의 교육이 명실공히 세계를 앞서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중등일반교육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우리의 후대들이 가장 훌륭한 제도와 조건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으며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게 하시려는
이 나날
학생들에게 우리가 만든 교복과 가방, 학용품을 마련해주는것을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우리의 후대들을 위해 저 하늘의 별도 따다 안겨주시려는
교육부문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어느 학교에 가보아도 가상현실기술, 증강현실기술이라는 현대교육기술의 개념들이 교육자들의 이야기에서 일상용어처럼 울려나오고 이것을 도입하여 교육수준을 더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려는 열기로 교정들이 들끓었다. 참으로 지난 10년간은 우리 나라가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에로 큰걸음을 내디딘 긍지높은 나날이였다. 이 기간 온 나라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무엇을 체험하고 무엇을 새겨안았던가.
교육발전은 전적으로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에게 달려있다. 지난 기간의 사업이 보여주듯이 교육부문 일군들부터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사업을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가지 못한다면, 난관앞에서 주저하고 동요한다면 교육발전이 그만큼 더디여지게 된다. 뿐만아니라 교육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들이 맡은 학생들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앞날의 역군으로 키우기 위해 늘 머리를 쓰고 이악하게 노력하려는 책임감이 부족하면 후대들을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키울수 없게 된다. 교육사업은 우리 당과 국가가 제일 중시하는 사업의 하나이다. 특히 중등일반교육을 개선강화하는것은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과 잇닿아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뿌리가 든든하여야 충실한 열매가 달릴수 있는것처럼 학생들에게 기초교육을 주는 중등일반교육을 잘하여야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다. 당의 뜻대로 중등일반교육을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하자면 교육부문 일군들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사상관점과 사업기풍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야 한다.그리하여 온 나라에 교육혁명의 불길을 일으키는데서 선도자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 우리 당은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이는것을 중대한 과업으로 제시하였다. 지금 교육부문에서는 당의 뜻대로 도시의 교원들을 농촌에 파견하여 농촌학교교원들의 자질향상을 도와주며 우수한 교수방법과 교수자료들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귀중한 경험을 적극 살려 이 사업을 계속 줄기차게 밀고나가야 한다. 뿐만아니라 중등일반교육발전을 위하여 세운 전망목표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계획대로 밀고나가야 한다. 교육의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들부터 후대교육을 위해 량심과 애국, 헌신의 삶을 수놓아가야 한다. 초등 및 중등교육단위들에는 후대들을 위하여 밤길도 마다하지 않고 어머니다운 정성을 기울여가는 참된 교육자들이 많다. 이들의 헌신적인 풍모를 모두가 따라배워야 한다. 교원들은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불비속을 뚫고 학생들을 찾아다니며 배워주고 이끌어주던 전화의 교육자들처럼,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불구가 된 학생을 업고다니며 가르치고 부모없는 아이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돌보아준 천리마시대의 교육자들처럼 그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학생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진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으로 심장을 불태울 때 교육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나게 된다. 교육자들은 자질을 높이고 우리 당이 바라는 직업적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로 자신을 튼튼히 준비해나가면서 사회주의교육의 본태를 고수하고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는 길에 모든것을 바쳐나가야 한다.그리하여 우리의 후대들을 참다운 혁명인재, 유능한 창조형의 인재, 사회주의후비대로 억세게 키워나가는데서 교원혁명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해당 지역, 해당 단위 일군들은 중등일반교육을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해나갈 때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발전과 전망이 담보된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교육사업을 자기 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면서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비롯하여 후대들을 위한 일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글 본사기자 공로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