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12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당면한 방역위기를 타개하면서 나라의 방역능력건설에 박차를 가하자


국가방역능력건설사상의 본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당면한 방역위기를 성과적으로 타개하는것과 함께 국가방역능력건설을 동시적으로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나라의 방역능력, 위기대응능력을 비상히 높여 그 어떤 보건위기속에서도 귀중한 우리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철저히 지켜내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의료봉사사업을 더욱 개선하고 의학과학기술을 첨단수준에 올려세우며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인민들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더 잘 받아안도록 하여야 합니다.》

국가방역능력건설사상의 본질은 그 어떤 돌발적인 방역위기도 주도권을 틀어쥐고 공세적으로 제압하며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게 국가적인 대응능력을 완비하는것이다.다시말하여 인민의 생명을 엄중히 위협하는 전염병의 발생과 류입, 전파를 선제적으로, 효률적으로 통제관리할수 있는 제도적, 인적, 물질기술적준비를 철저히 갖추는것이다.

건국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방역위기는 우리 국가의 모든 사업체계의 우단점을 판별해볼수 있는 시험대를 제공해주었으며 나라의 보건토대강화와 방역능력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할 필요성과 절박성을 부각시켜주었다.

악성비루스가 우리 경내에 류입되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한 이후 국가의 위기대응능력의 미숙성은 방역시련의 초기부터 발로되였다.우리가 임의의 위기상황에도 주동적으로, 공세적으로 대응하자면 2년이상 나라의 방역안전을 보장하고 최대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는 과정에 축적한 귀중한 경험과 교훈을 밑천으로 삼고 나라의 방역능력강화를 부단히 촉진하여야 한다.

우리가 목적하는 국가방역능력은 나라앞에 도래하는 그 어떤 보건위기도 주도적으로,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 해소할수 있는 공고화된 사업체계와 질서, 기술력량과 물질적토대, 잠재력의 총체이다.

전체 인민이 우리 당의 방역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방역사업을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것과 함께 전염병의 발생과 류입, 전파를 완벽하게 차단, 소멸할수 있게 국가적인 방역제도와 체계를 구축하고 방역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와 보장사업을 강화하며 전망적인 위협과 도전에 대응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어야 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