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20일 로동신문
천만심장을 울리는 숭고한 혁명적동지애, 고결한 도덕의리 조선기록영화 《빛나는 삶의 품》 32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서》가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끝없는 격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우리 당건설과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지울수 없는 뚜렷한 공적을 세우고
방영시간은 70분 남짓하지만 그 불멸의 화폭들에서 우리 인민은
《우리 혁명은 동지애로 시작되고 전진하여왔으며 동지애로 빛나게 완수되는 혁명입니다.》
새로 나온 기록영화 《빛나는 삶의 품》 32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서》의 매 장면을 통하여 사람들은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영생의 삶을 누리는 혁명전사들에 대한 기록영화들을 볼 때마다 매번 커다란 감동을 받아왔지만 이번처럼 눈물을 많이 흘려보기는 처음입니다.》
… 이 진정의 토로들을 어떻게 무심히 들을수 있겠는가.
한생 변할줄 모르는 총대와 같이 당과 혁명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커다란 공헌을 한 현철해동지를 충심으로 존경하고 더없이 아껴주시며 인생의 최절정에 세워주신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하늘같은 믿음과 불같은 사랑으로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을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는
이는 동지애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떨쳐온 성스러운 조선혁명사가 확증한 진리이다.
우리 혁명이 엄혹한 시련을 겪어야 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기록영화를 커다란 감동속에 시청하고난 강원도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현철해동지가 아무리 다재다능한 지식을 소유하고 성품이 좋다고 하여도
태양이 있어 만물이 소생하듯이 현철해동지는
슬하의 한사람한사람을 오만자루, 십만자루의 품을 들여 참된 혁명가로 키워주는 위대하고 자애로운 태양의 품이 없었다면 진정 길가의 막돌마냥 천대와 멸시속에 살아야만 했던 현철해동지의 한생이 어떻게 이렇듯 값높은것으로 될수 있었겠는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은 기록영화를 통해 누구나 절감할수 있는것처럼 이국땅에서 갖은 박해와 천대를 받으며 소년시절을 보내야만 했던 현철해동지가 우리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혁명전사로 자랄수 있은것은
《항일혁명투쟁의 길에서 피흘려 싸우다 떠나간 전우들의 자녀들을 모두 찾아내여 부모들의 뒤를 잇도록 하시려 많은 심혈을 기울이신
이것이 어찌 이들의 심정이라고만 하겠는가.
사람들 누구나 찬양하는 혁명가들의 영웅적위훈과 공적은 결코 천성이거나 남다른 기질이 있어 발휘되는것이 아님을 더욱 심장깊이 새겼다고 하면서 운산군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기록영화를 통하여 현철해동지가
기록영화를 시청하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일군의 진정넘친 토로에도, 혁명전사의 삶은 무엇으로 빛나며 당과 혁명을 위해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를 다시금 새겨안았다고 한 허천군인민위원회의 한 일군의 이야기에도
정녕 대를 이어
세상에는 이름을 남긴 충신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많다.하지만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평양시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기록영화를 통하여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한 일군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이미전에
어느 중앙기관의 한 일군은 기록영화를 시청하면서 받아안은 흥분이 너무도 커서 마음을 진정할수 없다고 하면서 뜨거운 격정을 토로하였다.
전사에게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고도 운명을 앞둔 마지막시각에까지 병원을 찾으시여 사랑하는 전사를 지켜주신 우리
그러면서 그는 우리의
저 멀리 북변의 두메산골에서부터 분계연선지역의 농장마을에 이르기까지, 서해의 외진 섬에서부터 동해기슭의 포구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민이 사는 곳 그 어디에서나 감동에 젖은 목소리들이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눈물이 앞을 가리워 기록영화를 제대로 볼수가 없었다고, 그래서 TV로 기록영화가 상영될 때마다 거듭 보았다고, 가장 숭고한 동지애의 화신이신
하지만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혁명전사의 고귀한 넋과 정신을 당과 혁명, 조국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내여주시려 무수한 심혈을 기울이시였을
기록영화를 통하여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 한 일군은
수산성의 책임일군은
현철해동지의 참된 충신의 자세에 자신을 항상 비추어보며
당중앙위원회의 일군들로부터 자그마한 지방산업공장의 로동자, 협동벌의 논물관리공에 이르기까지 천만의 심장은 오직 하나
그렇다.
당의 혁명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 죽어도 영광이다! 이 고귀한 진리를 천만의 심장에 드놀지 않는 신념의 기둥으로 새겨주며 현철해동지는 우리 당의 기억속에, 주체혁명의 종국적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살아있다. 천만의 심장속에 노래가 울리고있다.
… 우리 당 따라 가는 이 길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여라 아 영광 영광이여라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을 따뜻이 안아 보살피시며 인생의 영광을 안겨주시는
한없이 고결한 혁명적동지애,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 그
글 본사기자 백영미 |